코랄 전투, 어거스트그라드 공성전

 

코랄 전투 (Battle of Korhal)

 

유발: 종족 전쟁, UED의 코프룰루 섹터 원정계획 '철권'

시기: 2501년 초순

장소: 코랄 IV, 어거스트그라드 주변

결과: UED 승리. 자치령 군수물자, 군수창의 중요한 부분이 파괴됨.

 

교전세력

지구 집정 연합- 제라드 듀갈, 알렉세이 스투코프, 새미어 듀란, '함장' 지휘

테란 자치령- 악튜러스 멩스크, 에드먼드 듀크

 

병력

지구 집정 연합- UED 강습 부대 (UED Strike Team)

테란 자치령- 자치령 해병대 (Dominion Marine Corps)

                   자치령 방어군 (Dominion Defense Force)

                   자치령 무적함대 (Dominion Armada)

 

전개

자치령의 수도 행성 코랄은 다량의 핵 미사일과 순양전함대로 방어되고 있었습니다. 행성이 예전에 핵 미사일에 유린되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테란 연방이 코랄에 묵시록급 핵미사일을 날려보냈던 사건을 말합니다-역주), 자치령의 방어군은 핵전쟁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었습니다.

 

UED군의 시간표는 핵 미사일과 순양전함대 두 방어그룹을 전부 공격하기엔 너무 빽빽해서, UED 강습 부대의 지휘관('함장')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핵 미사일의 위협은 어거스트그라드 변두리의 핵 사일로를 파괴하여 무력화시킬수 있었고, 순양전함대는 동력을 공급하는 물리실험실을 파괴하여 약화되었습니다. 공격은 훌룡하게 성공했고, 어거스트그라드 공격을 위한 길이 열렸네요.

 

 

 

 어거스트그라드 공성전 (Siege of Augustgrad)

 

 멩스크의 물리학 실험실 혹은 핵 사일로를 파괴한 후, 자치령군은 남아있는 병력으로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UED 군은 반격을 가볍게 막아내고 테란 자치령의 수도인 어거스트그라드를 포위했습니다.

UED 군은 수가 많았고, 강력했습니다. UED의 '함장' 의 지휘는 어렵지 않게 자치령의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돌파하고 멩스크 황제의 황궁을 장악했습니다. 멩스크 황제는 기함 노라드 III 를 타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그의 앞길을 듀갈제독의 기함 DSS 알렉산더가 막아섰습니다. 멩스크는 항복하는 대신 그의 목숨을 건지려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듀갈은 멩스크와 그의 고관들을 체포한 후 공개 처형에 처할 것이라는걸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때 소규모의 프로토스 함대와 순양전함 하이페리온이 나타나 멩스크와 교신했습니다. 짐 레이너는 그를 구출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프로토스들은 UED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레이너와 멩스크를 숨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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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이새퀴가 다 잡아놓은 놈을.. 

 

 

컴퓨터는 자기자신 때려야 스캔뿌림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