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 (-5월까지)

지극히 개인적 이유로 스타크래프트 설정 팬분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래프트 세계관의 등장인물이 누구인가요?

덧글로 남겨 주세요. 이유도 함께 작성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이번 스타2 '자유의 날개'의 주연인 짐 레이너죠. 이유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주목할 만한 능력도 없고, 고귀함 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순진하지도 않지만 양심과 이상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인간이여서요.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인간이란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울레자즈, 특이하고 강한 악당 이미지가 좋아서;

저 역시 짐 레이너 한표 겁니다
사랑하는 여자(케리건)이 친구였던 페닉스 죽였던
그장면이 제일 인상깊네요

레이너가 제일 맘에 드네요.인간적인 면도 강하고 의리를 져버리지 않는 사나이라서 그런거 일듯 싶네요.

Zeratul이요.
아무래도 아웃사이더 기질이 맘에드는거 같기도 하고. 닥템이 좋아서 일지도?

알타니스요.
원래 스카웃 유닛을 좋아하기도 하고, 설정상으로 어린 지도자라는게 뭔가 지적이고 영리해보임 ㅇㅇ

나오지는 않았지만, 타이커스 핀들레이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해병치고도 터프해보여서요.

알렉세이 스투코프요.
그는 대인배니까요.

전 칼날의 여왕 사라 케리건을 뽑고 싶군요.
멩스크에게 이용당할 만큼 다 당하고 나서 버려진 다음 저그에게 감염되어 새롭게 태어나서, 모든 것에 대한 복수를 하고 또 상황과 상황을 모두 승리를 위해 이용하는 그 태도가 맘에 드는군요.

뭐 좀 더 심도깊은 이유를 들자면 몸매가 좋ㅇ...(끌려간다)

ㄴ머릿결 하앍.

페닉스.

헌신자의 느낌이 나잖아요?

오버마인드가 마음에 드네요.
자신을 창조한 그 위대한 자들을 역으로 먹어버리다니..
그리고 가는 세력마다 짱으로 만들어 주고 적절히 버려 주는 세이머 듀란

울레자즈와 알렉세이 부제독을 꼽고 싶습니다....
아이어의 칼라이 프로토스가 칼라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크 템플러들을 추방하고 경멸하였는데 샤쿠러스에는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추방하고 멸시했던 칼라이
프로토스에 대해 원한을 갖고 복수하겠다는 왠지 인간의 감정적인(?) 생각을 가진
몇 안되는 샤쿠러스 프로토스라고 생각해서... (아직 알려진 자가 몇 없으므로)
그리고 울레자즈의 칼라이 프로토스에 대한 생각은 왠지 "샤쿠러스의 알다리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제독님은 그냥 여유스럽고 유머스러워보이는 듯한(?) 성격이신 것 같아서
호감형.......

울레자즈... 부활하면 정말 저그 보다 훨씬 강력할텐데.
아깝군요.

두번재는 제라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주인공이라고 생각되는 느낌.

테사다.

그는 전설입니다. 매우 젊은 프로토스였지만 자신의 종족을 위하는 굳은 심지, 케리건에게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오히려 더 뛰어난 언변과 능력...

아둔, 테사다, 제라툴. 이 셋은 진정한 프로토스가 아닐까 합니다.
괜히 브루드워에 와서 '엔 타로 아둔'을 '엔 타로 테사다' 라고 바꿔 부르는게 아니죠.

제라툴 하악하악

간지포스 외양 뿐만 아니라 참 산전수전 다 겪고 별의별 꼴 다 당해보고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는 우리의 주인공 ㅠㅠ

태사다도 좋지만 태사다는 완전 무결점-_- 영웅이라 제라툴이 좀더 맘에 드네여.

칼날 여왕 캐리건에 한표를-

멩스크에게 배신당해 저그의 수하가 되지만 마침내 최후의 승리자가 된 집념과 복수심이 매력이죠.

듀갈 제독.

날카로운 가리스마.

듀갈

UED만세!

제라툴이 쵝오져

고스트 노바. 그녀의 뒤태에 반했음

페닉스요.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태서더요. 간지폭풍...스타1에서 유일하게 케리건에게 한 방 먹여준 인물이기도 하고.
태서더가 오버마인드와 산화하는 오리지널 프로토스엔딩(이자 최종엔딩)은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레이너,노바,잭프로스트,UED 함장,정무장관,매트 호너요.

이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르타니스와 테사다르

프로토스의 젊은 피와 전설적인 영웅

도란 라우스욤..ㅋ
요놈없었으면 테란도 없었츰 ㅇㅇ(. . . )

제라툴...테사다...알타니스....
이 3분은 정말 멋진...

제라툴. 의회가 테사다를 재체포하려고 할 때 말 몇마디로 의회를 같은편으로 돌렸죠.
그리고 그 포스넘치는 목소리란! 돌아가셔서 이번편에 교체되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간지폭풍! 그리고.. For Aiur!

+참, 제가 유몽고메리님은 아니지만 한사람당 한명씩만 뽑아야 할것같은데요.. 사실 계속 나열해보자면 저는 프로토스 대부분의 영웅이랑 짐레이너까지 포함이죠.. 하하

제라툴 돌아가셧나요? 헐ㅋ 나도 제라툴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알타니스가 가장 좋습니다.오리지날 잉여
하늘의 '왕仔'를 타고다니는 우리의 얼힌이 토스

모조여~ 머리스타일이 멋진...ㅎㅎ

테사다만한 영웅이 어디있으리.....

알다리스는 개인적으로 성우 좋고 위에잇는 새로운 오륹족과 달리 이분은 칼라를 진정으로 따르는 참보수인게 비교되서 좋고
제라툴이 제일 간지죠 다른 종족이 퍼부어도 안죽던 사념체나 초월체를 죽이고 목소리도 좋고 무엇보다 나중에나올 공허의 유산 주인공

테사다에 한표.

제라툴요

제라툴.. 멋인죠~ 하지만 제라툴에게 있어 흠이자 피치못할 실수는... 초반 사념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이오닉적인 교감을 통해 제라툴이 갖고 있던 아이어에 대한 기억과 위치가 초월체에게까지 전달되어 결국 저그의 아이어 침공에 결정적인 열쇠를 제공한 점이 흠이라면 흠이겠죠.

케리건 말이 피룡 없음 긔엽긔!

테사다가 젤 간지요 ㅡㅡ

레이너여 ㅋ

제라드 듀간지

고스트 시절의 케리건이요 ㅍㅍ
그시절에는 참 풋풋했었는데

전 제라툴이.. 하앍 하앍.. 명예를 위해 라자갈을 베어주는 진정한 전사.. 용자이심.. ㅜㅜ

저도 제라툴에 한 표입니다. 간지 폭풍!!

에너지크리쳐


...는 안되겠고

버락 오바마인드ㄱ-

캐리건...
스타1은 물론 스타2에서도 가장 많은 표면적, 심적 변화를 보여줄 캐릭터로 생각됩니다.

사실은 여왕님......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