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어 캐릭터는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확장팩, 그리고 여러 외전들에서 사용된 개념입니다.
오리지널 게임에선 각 에피소드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존재했습니다. 플래이어 캐릭터는 절대로 대화를 하거나, 보여지는 법이 없었습니다.
플래이어 캐릭터들은 대게 유능하고, 많은 권위를 쥐고 있으며, 자신들의 세력 내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계급, 혹은 친근한 호칭으로 불려집니다. 유일하게 정체가 밝혀진 플래이어 캐릭터로는 에피소드 III의 집정관, 알타니스가 유일합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선 플래이어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현재 블리자드는 게임 컨셉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플래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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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I: '혁명의 외침' - 마 사라 정무장관
http://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1840799&search=1&search_pos=&q=
에피소드 II: '초월체' -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념체 (초월체에 의해 새로이 창조된 사념체이며, 다른 플래이어 캐릭터와는 달리, 이 사념체가 명성을 얻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사념체는 에피소드 III의 초반에 차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테사다와 제라툴에게 살해되었습니다.)
에피소드 III: '몰락' - 에피소드 III의 집정관은 알타니스인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브루드 워의 플래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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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IV: '자립'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집정관. 에피소드 3의 집정관과 같은 인물로 알려졌으나, 에피소드 IV에서 알타니스가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 리는 없었기에 불가능하단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블리자드에선 이 캐릭터가 알타니스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V: '철권'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UED 함장.
http://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1922832 18번, '함장' 참조.
에피소드 VI: '칼날의 여왕' -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념체. 에피소드 IV의 집정관과 같이, 이 사념체도 에피소드 II의 사념체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하지만 에피소드 II의 사념체가 이미 죽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사념체의 정체도 미궁에 빠졌습니다. 이 사념체 역시 케리건에게 숙청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케리건의 테란 감염 계획을 도운 사념체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타 플래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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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밍즈 (Loomings): 이름 없는 알파 전대의 중위.
엔슬래이버 (Enslavers): 이름 없는 알파 전대의 사령관으로, 자치령을 배신하고 모조의 병력에 합류했습니다.
엔슬래이버 II: 다크 밴젼스 (Enslavers 2 - Dark Vangeance):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집정관 (에피소드 IV의 집정관과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인서랙션 (Insurrection):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념체.
리트리뷰션 (Retribution):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집정관, 사령관과 사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