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초보템플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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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7 13:10:10 KST | 조회 | 9,770 |
제목 |
켐페인과 게임에서 대사로 알수 있는 자잘한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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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커스가 오딘에 탔을때는 데킬라 2병을 마신 상태였다
쿠퍼: 타이커스가 테킬라 2병 마시고 오딘 탔던 거 아세요? 그렇게 마시고도 조종할 정신이 있었다는 게 참 신기하단 말이야...
레이너는 쥬크박스를 좋아해서 마사라에 있던 쥬크박스를 가져가 히페리온의 휴게실에 부착했다. 즉 마사라에 있던 쥬크박스와 히페리온에 있는 쥬크박스는 같은 것.
타이커스:이 행성을 떠날 때 정말 기쁘겠어. 이 끔찍한 음악을 더는 안 들어도 되니까.
레이너:아, 그래? 이건 알아 둬. 내가 가는 곳에 저 주크박스도 간다. 녀석도 우리 일원이라고.
유물을 사용하면 저그뿐만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생명력도 빼앗긴다
핸슨: 인간에겐 해가 없어요. 제 생각이 맞다면요... 하지만 프로토스라면 생명력을 모조리 빼앗기고 말 걸요.
유물은 다른 외계 고고학 유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핸슨: 간단하게 조사해 봤어요. 일단 만들어진 지는 수천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외계 고고학적으로 보면 굉장히 '젊은' 유물이죠. 훨씬 오래된 외계 유물도 많거든요. 상대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졌다는 얘기죠.
레이너도 핸슨한테 은근히 마음이 있었다.
레이너:가끔은 그런 생각이 드오. 내가 마음을 주는 대상은... 결국 다 망가지는 게 아닐까.
-저그화된 핸슨을 죽인후 토시와의 대화에서
스완의 별명은 호두까기 인형
스완: 내 별명이 호두까기 인형이야! (호두 부서지는 소리)
노바는 사람을 잘 못알아본다(?)
노바-당신 누구죠? 아, 아닙니다. 기억났어요.
(플레이어가 누군지 묻는 질문을 연속으로 함)
프로토스인들은 순간이동으로 학교를 다녔다
불멸자: 옛날엔 말이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순간이동으로 학교를 다녔지. 집에서 몇 차원이나 떨어져 있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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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성 글도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세계관 쪽에도 적합하지 않을까 해서 여기다 올려놉니다.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알려주세요. 게시판 옮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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