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출시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새로운것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아직도 점막종양을 여왕이 싸지른 똥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일단 그림부터 보시면 알게 될 듯합니다
보시다시피 세상에 처음나온 점막종양은 8다리 멀쩡히 가진 어엿한 생물체입니다
태어나면 바로 버로우를 하기때문에 다른 종족이 발견하려면 스캔등을 해야하는거죠. 뿐만아니라
눈도 깜빡입니다. 아마도 종양의 동그란건 전부 눈인듯... 이건 어떤 조건이 있는데, 종양은 자기분열을 하는 동안만 눈을 깜빡거리더군요. 그 전이나 분열이 끝난 후엔 다시 뜨지않습니다 이것 말고도 재미있는것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스타2에서 다시 등장한 터렛 사수병이나 (스타1에서 테란인구수+1로 유명했죠)
파편연출 등입니다. 이건 사실 알고나면 김이 새는 요소입니다만... 블리자드는 사양과 연출의 타협을 위해 눈속임을 많이 쓰는걸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아래 보이는 사신의 폭파장면같은 경우는
3D 파편들은 일부뿐이고
나머지 파편들은 2D로 그려져 있습니다
날리는 파편들을 전부 3D로 표현했다간 리소스 낭비가 심하죠. 어차피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 암튼 몰라도 상관없는 스타2 지식들이었습니다 즐스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