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관 형제

집정관(Archon)

 

집정관은 거대한 사이오닉 에너지의 폭풍 그 자체다. 두 명의 고위 기사의 고결한 희생을 통해 소환이 되는 고대의 전사인 집정관은 프로토스의 적들을 향해 강력한 사이오닉 충격파를 내뿜어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프로토스 기사단은 귀중한 인재를 잃는 것을 싫어하지만 집정관의 탄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고위 기사들은 그 이름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고 추앙받는다.

 

4년이 지난 지금 갈라졌던 칼라의 프로토스와 추방된 프로토스가 합쳐져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가 합쳐진 집정관도 탄생할 수 있게 됐지만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암흑 집정관(Dark Archon)

 

암흑 집정관은 암흑 기사단의 분노를 상징한다. 암흑 기사단을 상징하는 어둠과 공허의 힘으로 뭉쳐진 암흑 집정관은 암흑 기사 둘이 합체하여 탄생한다. 이들은 집정관처럼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 않지만 고유의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고, 그 능력은 실로 공포스럽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고위 기사가 쓸 수 있는 환류(Feedback)을 사용하여 대상이 가진 사이오닉 에너지나 동력 같은 것을 순식간에 증발시켜 정신과 육체에 동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마법과 정신지배(Mind Control)을 통해 대상에게 프로토스의 사상 같은 것을 강력한 에너지와 함께 투여하여 아군으로 만들거나 대소용돌이(Maelstrom)이라는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순간적으로 대혼란을 안겨 일순간 무용지물로 만드는 마법 등이 있다.

 

암흑 집정관의 위험한 힘은 오죽하면 암흑 기사단 내부에서도 오랫동안 암흑 집정관의 탄생을 법으로 금지했을 정도이고, 울레자즈라는 사상 최강이자 최악의 암흑 집정관의 경우처럼 암흑 집정관의 힘이 통제할 수 없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아이어의 몰락 후 암흑 기사단은 프로토스의 재건을 위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오랜 논쟁 끝에 암흑 집정관의 탄생을 허가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암흑 집정관의 존재를 목격할 수 없다.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Q : 고위 기사 마나 다 쓰면 어떻게 해야되요?
A : 마나를 모아야지 병시나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테란과 저그는 4년 전의 집정관을 대하는 것보다 덜 무서워한다고 한다.

왜 안무서워 하는지는 합체시켜 보시면 압니다

합체가... 완료되었다!

수류탄을~ 그대 품안에~~

1 + 1 = - 1 이다.

근데 테란은 4년 전에도 집정관 별로 안무서워했...(...)

진짜 궁금한게 암흑집정관 어디감? 혼종 뻇어버리게

울래자즈가 다크아칸으로 워낙 해먹은 관계로 다크아칸은 다시 영구금지[......]

집정관은 유령에게 EMP 맞고 불곰에게 털리는 안습인생

Q : 고위 기사 마나 다 쓰면 어떻게 해야되요?
A : 마나를 모아야지 병시나

울레자즈를 보고도 암흑 집정관을 허가한 게 아니라 허가했던 암흑 집정관을 울레자즈 때문에 다시 금지시킨 거 아닌가요>?

그게 해당 미션에서 나올 겁니다, 일단 전 그 미션에서 라자갈이 대놓고 "우리에겐 우리의 집정관이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