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i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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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8 14:49:40 KST | 조회 | 8,120 |
제목 |
산란못, 맹독충 둥지, 히드라리스크 굴, 둥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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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못(Spawning Pool)
산란못은 저그의 기본 전사들인 소형 돌격대 저글링(Zergling)의 유전자 정보가 담긴 공간이다. 유독성 물질이 가득한 이 산란못의 정보를 통해 애벌레는 저글링으로 변태할 수 있다. 저글링은 유전자 구조가 매우 단순해 애벌레는 두 마리로 태어난다.
맹독충 둥지(Baneling Nest)
맹독충 둥지는 칼날 여왕의 저그 집권 이후 나타난 개체다. 유독성 폭발 물질을 품고 적에게 달려드는 맹독충은 저글링이 변태하는 개체라는 건 이미 알려졌다.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태하기 위해서는 맹독충 둥지에서 맹독충으로 변태하기 위한 유전자 정보가 있어야 한다. 변이한 맹독충은 맹독충 둥지에 머무는 일이 있는데, 간혹 어떤 멍청한 맹독충들은 자기들끼리 부대끼다 폭발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히드라리스크 굴(Hydralisk Den)
히드라리스크의 거주지인 히드라리스크 굴은 난폭한 살육자 히드라들이 머물며 언제라도 뛰쳐나갈 준비가 됐다. 히드라리스크의 조상 슬로시엔의 둥지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
둥지탑(Spire)
둥지탑은 저그의 공중 습격자 뮤탈리스크가 서식하는 곳이다. 뮤탈리스크의 조상 비명사마귀의 둥지와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은 이곳 주변을 항시 뮤탈리스크가 날아다니다 명령을 받으면 즉시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 공중에서 습격을 가한다. 저그가 군락 단계까지 확장하면 둥지탑도 거대 둥지탑(Greater Spire)로 확장할 수 있는데, 거대 둥지탑이 되면 타락귀가 거주할 수 있게 되고, 타락귀는 공중의 적에게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붓거나 지상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무리 군주로 변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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