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brate-Episode VI (정신체-에피소드 VI)

오늘도 2연참입니다. 내일은 설쇠러 한라산을 넘어가야해서

내일은 못쓸거 같고 모래쯤 쓸 수 있을 듯하네요

번역 소재 모집합니다

물론 그런거 없을 확률이 더 높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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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brate(정신체) (Episode VI)

 

‘I am the bone of my sword(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피는 철,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known to Death(단 한 번도 패주는 없고)

Nor known for Life(단 한 번도 이해 받지 못한다)

Have with stood pain to create many weapons(그 자는 홀로 검의 언덕에서 승리에 취하고)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그러므로 생애에 의미란 없으니)

So I pray, Unlimited Blades Works(이에 고한다. 나의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고유결계를 시전하는 아처, 5번째 성배전쟁에서(Fate/Stay Night – Realta Nua)

 

그냥…. 이게 떠오르더라고요. 음…. 그냥 그렇다고요.

어찌보면 아처의 삶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저그주제에)

 

 

정신체
육체적
종족	저그
정치적
기원	저그 군단(?—2500년 6월)  다고쓰의 배교 군단(2500년 6월—9월쯤) 케리건의 군단 (2500년 9쯤—?)
역할	정신체 케리건의 부관(2500년 9월쯤—?)

 

‘그간 잘 지냈나, 정신체여. 지금부터 내가 너의 초월체와 너의 배신한 형제들과의 연결을 끊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군. 절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야. 난 단지 네가 그들의 영향력 안에 들어가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함이지. 넌 이제 내 명령을 따라야만 하지. 입닥치고 나의 명령을 따라라. 그러면 내가 너를 살려주지.’

- 케리건, 정신체를 맞이하며

음... 케리건의 건방진 말투를 최대한 복제해보려 했으나 망했습니다. ㅠㅠ

정신체는 스타크래프트 에피소드 VI에 나오는 플레이어 캐릭터입니다. 이 정신체는 감염된 케리건의 부관으로 일하며 그녀의 군단을 이끌게 됩니다.

 

Biography(전기)

A New Allegiance(새로운 충성)

 

정신체는 첫번째 초월체가 죽고 난 후 다고쓰의 배교 군단의 부분이였습니다. 종족 전쟁 중에는 칼날 여왕이 두번째 초월체와의 연결을 끊어버림으로써 이 정신체의 지배권을 획득합니다. 그녀는 즉시 정신체를 사이오닉 분열기에 의해 방해받고 있는 그녀의 타소니스에 있는 군락을 진압하는데 투입합니다. 케리건은 UED 원정 함대에 대한 레이너 특공대와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목표를 보장해 줍니다. 정신체는 자치령의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하여 브락시스 행성의 저그들을 지배하고 그들을 이용하여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합니다. 후에, 정신체는 프로토스 집정관인 페닉스와 함께 켈-모리안 연합을 공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합의 자원은 곧 있을 UED에 의해 점령당한 코랄 행성 공습에 필요한 것이였습니다. 케리건은 정신체에게 최대한 많이 사령부를 감염시킬 것을 명령합니다.

 

The Liberation of Korhal(코랄의 해방)

 

정신체는 코랄의 아우구스트그라드 습격의 선두에 섰습니다. UED와 노예가 된 저그들은 퇴각했고 코랄 행성의 지배권은 다시 멩스크와 자치령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근데 역전의 여왕이신 칼날여왕의 다음 목표는 바로 그녀의 동맹들이였습니다. 칼날 여왕은 정신체에게 승리에 취해 쉬고 있는 자치령과 프로토스 세력들을 과감히 공격할 것을 명령합니다. 에드먼드 듀크 장군과 집정관 페닉스는 저그가 타소니스로 물러가기 전에 살해당하게 됩니다(지못미, 페간지의 죽음).

UED는 아직 싸움에서 패배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UED가 지배하는 군단이 타소니스 행성의 케리건의 군락을 습격합니다. 정신체는 군단으로 하여금 지배된 초월체와 노예화된 저그들을 중개해주는 UED 과학자들을 살해하게 함으로써 UED의 공격을 막습니다. 또한 정신체는 사쿠러스 행성의 탈레마트로스의 파괴공작을 감독합니다. 이 화려한 양동작전이 암흑 기사단의 여족장인 라스자갈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납치!). 정신체는 암흑 기사단에게 강제로 차 행성을 공격하게 하였으며 두번째 초월체를 죽이게 됩니다. 초월체의 죽음이 있고나서 제라툴은 라스자갈을 다시 몰래 빼돌렸고 정신체는 그들을 따라가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새로 재결합된 군단은 차 행성으로 돌아갔고 테란 자치령과 프로토스 그리고 지구 집정 연합(UED)의 공격을 동시에 받습니다. 정신체는 차 알레프에서의 전투(오메가 전투)에서 세 세력을 패퇴시키고 승리하게 됩니다(전쟁의 신). 이 전투로 기나긴 종족 전쟁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Aftermath(전쟁의 여파)

 

전쟁이 끝나고 난 후, 정신체는 케리건의 감염된 테란 프로젝드에 유전적 조언을 합니다. 테란인 헨델슨과 아만다 할리가 희생자였습니다(/애도). 그리고 실패했죠. 정신체는 전쟁과 전쟁 사이(종족 전쟁과 두번째 대전쟁)에 잔존한 정신체들과 함께 죽습니다. 케리건은 더 이상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그들은 모두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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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불쌍하네요

결론은 케리건 개객기

개인적으로 BGM이라도 하나 넣어주고 싶은데 넣는법을 몰라서 ㅠㅠ

참 얘만없었어도 캐리건의 100%참팬데 플레이어 보정으로 다 이겨줬더니 결국 숙청당하는군요. 축구를좋아하는 정신체들중 한명이였기에, 그의 죽음은 큰 의미가있습니다 흑흑...

ㄴㅋㅋㅋㅋ

캐리건 개갞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