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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염된핀들레이]
작성일 2011-04-07 01:58:29 KST 조회 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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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의 후예 (Sons of Kor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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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 멸망할 때까지 자유를 위한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타소니스 유령 사관학교 파괴는 우리가 결행하 였다. 우리는 코랄의 후예이다."

 - 타소니스 유령 사관학교 공격 이후 언론을 통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선전 포고-

 

[종류] 배신자들의 연합이자 무장해적 집단, 테란 연합에 반대하는 저항군

[종족:] 테란

[총사령관] 아크튜러스 멩스크

[소속] 우모자 보호령(동맹으로써)

[인원] ~60명 (유령 사관학교 공격 이후)
[기지] 이동(기함 히페리온), 안티가 프라임 행성(일시적으로)

[수립일] 2491년

[전신] 코랄의 반란

[재편성 시기] 2500년 7월 (테란 자치령)

[현재] 테란 자치령

 

 코랄의 후예는 테란 연합의 식민지 행성인 코랄 Ⅳ의 멸망 후 생긴 군사조직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적인 테란 연합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혔습니다.

 코랄의 후예의 뿌리는 타소니스를 수도로 한 테란 연합의 식민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연합의 식민지 중 한 곳인 코랄 Ⅳ은 연합의 보석 같은 존재였습니다.

 오래된 가문들의 자손인 상원의원 앵거스 멩스크는 공공적이며 정치적으로 연합에 반대하기 시작해 우모자의 대사인 아일린 파스퇴르의 도움으로 연합에 반대하는 무리들을 비밀스레 모았습니다.

 멩스크는 조합 전쟁이 끝난 2489년 코랄의 독립을 선언하였고 주민들은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계엄령이 선포되었으나, 폭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연합은 세 명의 유령 요원을 코랄의 수도, 스털링으로 파견해 앵거스 멩스크를 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그의 아들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제외한 모든 그의 가족이 죽었습니다. 앵거스 멩스크의 머리는 끝내 발견되지 못하였습니다.

 앵거스의 아들이자 전 연합군 대령이고, 시굴자였던 악튜러스 멩스크는 그의 아버지의 행동에 매우 난처해 하였습니다. 그는 연합의 부패를 알고는 있었지만 대체로 그는 코프룰루 구역의 정치에 무관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가족들의 죽음에 분개하였고 코랄의 반란을 지속시켰습니다.

 앵거스 멩스크가 생명을 구해주었던 우모자의 대사인 아일린 파스퇴르는 나중에 반란군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아크튜러스를 도와주었고, 덕분에 아크튜러스는 코랄의 반란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를 따르던 사람들을 모아 연합의 기지들과 군사시설들을 공격할 군대를 창설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테란 연합을 불신하고 있던 우모자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연합의 한 전투순양함이 우모자의 영역에 추락하였을 때 멩스크는 이 전투순양함을 자신의 반란군에 편입시켰습니다. 함선의 선장인 폴록 라임스와 승무원들도 반란군에 참여하였습니다.

 멩스크가 우모자를 방문하러 가 있을 때, 연합은 천 개의 묵시록급 핵미사일을 코랄에 발사해 수백만명을 죽였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여기에 믿음과 신념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여러분이 나누는 믿음이란 정부의 그 누구도 여러분을 불공평하게 대우할 권리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나누는 신념이란 독립의 추구입니다. 실수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이 것들은 결단코 피 흘리는 투쟁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자리한 선택이라고는 강요된 침묵 속에서 숨 죽이고 살거나, 여러분에게 불공정한 법을 강요하는 정부로부터 폭도라는 딱지를 받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자리한 최악의 일이란 그저 우리 모두 겪는 일인 죽음 뿐입니다. "

 -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신병 환영 연설 -

 코랄 핵공격으로 인해 반란군의 대다수가 죽었으나 우모자에서 분노한 신병들이 참여했고, 심지어는 변경 세계에서조차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반란군에 참여하였습니다. 멩스크는 그의 반란군을 코랄의 후예라 명명하고 획득한 전투순양함을 히페리온이라 재명명하였습니다.

 반란군의 첫 임무들 중 하나는 빅터 5에 위치한 푸지타 기지에 침투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지는 튼튼하고 격력한 푸지타 피나클이라 불리는 폭풍기후대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행성의 방어가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멩스크의 용감무쌍한 책략으로 반란군은 기지의 방어를 뚫어 기지를 성공적으로 습격할 수 있었습니다.

 기지 내에서 코랄의 후예는 어린 초능력자인 사라 케리건과 플랭스 박사, 그리고 폴록 라임스가 죽인 저그를 발견하였습니다. 케리건의 기억은 지워져 있었고 그녀의 초능력은 다른 유령들처럼 제한되어 있었으나 그녀는 라임스의 짜증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반란군의 유능한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멩스크는 연합이 그의 공격을 날조시킨 데에 불쾌해 하였습니다. 연합의 통제를 받은 언론은 테러리스트들이 "환경 시설" 을 공격했다고 발표하였고 이 테러리스트들의 정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멩스크의 비밀 정보원들 덕분에 코랄의 후예는 히페리온에 탑승하여 테란 연합의 영역에 공개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케리건에게 자신이 빅터 5에서 그녀를 구출한 것은 그 곳의 비밀 때문이 아니며 그녀가 타소니스 유령 사관학교의 구조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 말하였습니다. 케리건의 지워진 기억은 돌아오고 있었고 그녀는 멩스크를 위한 비밀임무를 위해 어떻게 그곳을 공격할지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코랄의 후예에 있는 첩자가 테란 연합의 고위 장군인 에드먼드 듀크의 기함인 노라드 Ⅱ에 신호를 보냈습니다. 듀크는 능숙하게 히페리온이 워프 공간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 자신의 해병들을 히페리온에 침투시켰습니다.

 히페리온은 탈출을 시도했고, 안에서 멩스크는 해병들과 노라드 Ⅱ을 기습할 계획을 꾸몄습니다. 마침내 해병들은 모두 죽었고, 노라드 Ⅱ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히페리온은 탈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플랭스 박사가 사망하였습니다.

 듀크가 유령 요원을 히페리온으로 잠입시켰고, 유령이 반란군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라 케리건이 멩스크의 무기를 가지고 유령과 싸웠습니다. 결국 케리건은 칼로 그를 죽였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케리건이 보고할 때,케리건은 멩스크의 생각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셋 중 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는 자신의 생각을 차단해 케리건이 더 이상 어떠한 것도 알아낼 수 없게 하였습니다.

 

 " 자유는 그냥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우자!"

 - 코랄의 후예 선전 문구 -

 광산 조합의 도움과 함께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타소니스에 위치한 유령 사관학교 공격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는 대원들에게 이 공격의 주요 목표는 언론의 관심을 끌어내 반란군의 지원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하였습니다. 테란 연합의 정책에 많은 이들이 반대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코랄의 후예가 느끼는 감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멩스크는 케리건에게 개인적으로 어떤 유령 요원을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케리건은 그녀의 기억상으로는 증오를 불러 일으키는 럼 소령을 잡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공격은 거의 실패에 가까웠습니다. 이들은 사관학교를 파괴한 후 빠질 수 있는 충분한 병력이 없었고, 첩자들의 방해로 더욱 그랬습니다. 반란군의 유능한 대원들은 흩어져 버렸습니다.

 사관학교의 핵융합로가 포로 유령들과 함께 폭파된 후 오직 케리건만이 살아나왔습니다. 멩스크는 케리건을 안전하게 구조해 연합의 영역에서 재빠르게 벗어났습니다. 멩스크는 케리건에게 그의 개인적인 요인을 드러내 케리건의 멩스크를 향한 충성심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언론에서는 코랄의 후예를 위험한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인정하였습니다. 2497년 멩스크는 코랄의 후예가 연합의 어떠한 군대와 싸워도 지지 않을 거란 믿음을 굳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2499년 후반, 테란 연합 소속 알파 전대는 코랄의 후예에 의해 발생한 차우 사라의 폭동을 잠재우기 위해 차우 사라로 향했습니다. 이들의 첫 상대는 저그였고 이들은 승리하였습니다. 그 후 알파 전대는 연합의 비밀조직인 케르베로스 부대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케르베로스 부대의 사령관은 저그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였습니다. 케르베로스 부대는 알파 전대가 코랄의 후예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이 후 차우 사라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외계 함대에게 공격을 받는 특수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코랄의 후예는 도망갔습니다.

 차우 사라의 멸망 4일 후, 같은 사라 계에 위치한 마 사라 행성도 저그에게 공격을 받았고, 주민들은 고립되었습니다. 행성의 방어는 차우 사라의 본기지가 파괴되며 이동한 알파 전대가 맡고 있었습니다. 감염 문제가 큰 문제가 되기 전 코랄의 후예 병사들이 연합군과 싸움을 벌였으나 패배하였습니다.

 알파 전대는 행성을 저그로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저그를 공격한 지역 민병대원들을 체포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직위를 가진 죄수 중 한 명은 바로 전 보안관인 짐 레이너였습니다.

 저그는 마 사라의 중심 도시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주민들은 학살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연합은 어떠한 도움도 주러 가지 않았고 마 사라의 행정 장관은 저그를 무찌를 수 있는 단 하나의 군사 세력인 코랄의 후예와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멩스크는 코랄의 후예가 떠날 수 있을 때까지 자신들 스스로를 방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주민들이 피난하는 것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외계인들은 코랄의 후예 요원인 메르디스 제르닉이 1급 비밀 장치인 사이오닉 방출기를 사용함으로써 마 사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작동시켜 연합 해병들에게 붙잡힌 그녀는 마 사라 방위군이 싸울 기회를 갖도록 저그를 자신의 위치로 유인하였씁니다.

 식민지 주민들은 방어 끝에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코랄의 후예와 연합군은 행성을 속히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한편, 짐 레이너는 죄수 호송선에서 풀려나 코랄의 후예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는 신기술을 보관하고 있는 연합의 전초기지인 제이콥스 시설 공격에 참여한 민병대원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행정 장관은 해고되었고, 코랄의 후예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제이콥스 시설 공격에서 레이너는 개인적으로 이 공격을 지휘해 승리하였습니다. 그는 기지 안에 잡혀 있는 저그를 발견해 놀랐으나, 멩스크는 자신들이 연합 시설 내에서 저그를 발견한 것이 처음은 아니라 말하였습니다. 그는 연합이 자신들의 적들을 제거하고자 저그를 연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말하였습니다. 레이너는 임무를 완수해 기술과, 그들이 해독하기엔 너무 치밀하게 암호화된 디스크를 손에 넣었습니다.

 마지막 철수 몇 시간 후, 프로토스가 행성을 공격해 표면의 모든 생명체를 없애 버렸습니다.

 

 멩스크의 다음 목표는 테란 연합의 최고 군대인 알파 전대에 이해 억압되어 있는 안티가 프라임의 반란이었습니다.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이 행성으로 보내졌습니다. 이들은 반란을 막으려는 연합군 장교를 암살하고, 식민지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가지려는 연합군 타격 부대를 패배시켰습니다.

 

 알파 전대의 총사령관인 에드먼드 듀크 장군은 그의 전투순양함, 노라드 Ⅱ에 탑승하여 안티가 프라임 행성의 궤도에서 저그를 상대로한 전투를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외계인들이 도착하였습니다. 노라드 Ⅱ는 전투 도중 심각한 피해를 입어 행성에 추락하였습니다. 추락한 노라드 Ⅱ은 곧바로 저그에게 포위되어 알파 전대의 지상군은 그를 구출할 수 없었습니다.

 코랄의 후예는 듀크를 돕기 위해 그들의 병력을 보냈습니다. 이에 레이너와 케리건이 매우 놀랐습니다. 알파 전대는 그들의 총사령관을 구출하기 위해 그들의 예전 적과 일시적 동맹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구출이 성공하였으나 듀크는 어떠한 감사의 표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멩스크는 그에게 자신의 참모가 될지, 식민지의 반란에 의해 망해 가는 정부 쪽으로 갈지 선택하라 했습니다. 듀크는 마지못해 반란군에 참여하였습니다.

 델타 전대가 반란을 억제하고 알파 전대를 벌하기 위해 안티가 프라임으로 갔습니다. 잘 훈련된 부대의 편입에도 불구하고, 강대한 델타 전대에 비해 코랄의 후예는 너무 약했습니다. 그러나, 멩스크는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이콥스 시설에서 획득한 디스크의 암호가 해독되었는데, 그것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 저그를 유인하는 사이오닉 방출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라 케리건 중위가 방출기를 가지고 델타 전대의 기지에 잠입해 그것을 작동시켰습니다. 그 후 저그의 물결이 밀려와 연합군의 기지를 파괴하였습니다.

 코랄의 후예는 철수하였습니다. 프로토스 함대가 나타나 다시 안티가 프라임을 정화시켰습니다.

 

 코랄의 후예는 연합의 광산 행성인 앗티쿠스 광산으로 이동해 그 곳을 정복하고 저그를 끌어들였습니다. 테란과 저그가 싸우는 도중, 연합의 무법 부대인 '전쟁광' 이 혼란을 틈타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암살하려 했으나 이들은 저그에게 공격을 받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네 놈이나 연합, 프로토스나 그 누구도 날 멈출 수 없다! 난 이 구역을 지배하거나, 구역이 불타오르는 것을 지켜볼 것이다. "

 - 아크튜러스 멩스크, 짐 레이너에게-

 

 코랄의 후예는 수도 행성인 타소니스를 공격함으로써 테란 연합을 멸망시킬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랄의 후예는 직접적으로 타소니스를 공격하기에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에드먼드 듀크 장군은 타소니스의 궤도 정거장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여, 방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였습니다. 듀크는 혼란을 틈타 행성에 소수의 부대를 보낼 목적으로 델타 전대와 오메가 전대가 주둔해 있는 중앙 정거장을 공격하였습니다. 코랄의 후예 소속 유령들이 몇 개의 사이오닉 방출기를 작동시켰습니다. 그 때까지는 저그가 타소니스 주변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으나 엄청난 수의 저그가 도착했습니다. 이 야만적인 전술로 인해 멩스크는 레이너, 케리건과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레이너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행성을 저그에게 팔아 넘겼다고 비난하고 항의하였습니다.

 한편, 저그는 우주 정거장들을 파괴해 행성 표면에 도착하여 모든 테란 연합의 영역을 황폐화시켰습니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쫓아왔고, 케리건은 프로토스가 테란인들을 포함한 행성의 모든 생명체를 없앨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그녀에게 저그를 프로토스로부터 보호하라 명령하였습니다. 그는 어떠한 연합군도 탈출하기를 원치 않았고, 만약 저그가 패배한다면 연합이 탈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코랄의 후예 분견단과 함께 저그가 점령한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졌습니다. 짐 레이너는 케리건이 어떠한 도움도 없이 갔다는 사실에 불평하였으나 그와 에드먼드 듀크 장군은 멩스크의 명령으로 기함에 남아 있어야 했습니다.

 가끔씩 들어오는 저그의 공격을 받아 넘기며 케리건은 프로토스 함대를 물리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그가 그녀의 부대를 향한 대규모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멩스크는 케리건의 구조 요청을 무시하고 코랄의 후예 대원들에게 그 곳을 벗어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짐 레이너가 멩스크에게 반감을 느끼는 몇 백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코랄의 후예를 이탈하였습니다. 그는 케리건을 구출하기를 원했으나 그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멩스크의 타소니스 행성계 귀환과 함께 레이너와 멩스크는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듀크가 멩스크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는 동안 마 사라의 전 행정 장관은 레이너와 같은 길을 갔습니다. 듀크 장군은 강력한 대함 무기인 이온 포의 통제권을 쥐어 레이너의 부대가 탈출하는 것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레이너는 코랄의 후예와 전투를 벌여 이온 포를 파괴했습니다. 그 후 레이너의 부대는 타소니스에서 탈출하였습니다.

 

 타소니스의 성공적 파괴는 테란 연합의 멸망을 초래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연합군 생존자들은 코랄의 후예로 들어갔습니다. 전 반란군은 많은 테란인들을 구했으나 자신들의 존재를 반기지 않는 행성들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레이너 특공대가 멩스크로부터 멀리 떨어질 수 있을 만한 충분한 함선들을 탈취하기 위해 다일라 조선소를 습격하였습니다. 이를 막고자 듀크가 히페리온을 타고 다일라 조선소로 갔으나 레이너 특공대가 승리하여 히페리온과 다른 함선들을 탈취해 갔습니다. 듀크는 살았으나 묶여진 채로 내버려졌습니다.

 멩스크는 새로운 정부인 테란 자치령은 도움을 요청하는 테란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였고, 그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승리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 알려진 일원

[사령부]

-아크튜러스 멩스크 장군(코랄의 후예 총사령관)

-에드먼드 듀크 장군(사망)
-이름없는 사령관(에피소드 Ⅰ의 플레이어 인물, 마 사라 전 행정 장관, 전 일원)

-짐 레이너 대장(전 일원)

-사라 케리건 중위(부사령관,타소니스에서 버려져 감염됨)

-폴록 라임스 중위(이탈, 사실 연합의 첩자)

 

[병사]

-포레스트 킬 병장(사망)

-리사 매닉스 병장(전 병사, 사망)

-소모 헝 이병(사망)

-선더스 이병(사망)

-팁스 이병(사망)

-척 에어즈(전 병사, 사망)

 

[해군 요원]

-셀라 브록 중위(망령 전투기 조종사)

-맷 호너 중위(예전)

-할리(망령 전투기 조종사, 브라보 부대 대장)

 

[기타]

-헬렉 브라나무어(우모자 보호령 과학자)

-메르디스 제르닉(사망)

-마이클 리버티(일시적)

-아일린 파스퇴르(우모자 보호령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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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jjangmat (2011-04-07 07:5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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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병사들은 죄다 사망;
[꽃]민들레 (2011-04-07 13:5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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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병사의 인생이란...
아이콘 사디스트 (2011-04-07 20:4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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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번역 잘보고 갑니다~
[감염된핀들레이] (2011-04-07 20:4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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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환량밍 (2011-04-07 22:2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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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레이스영웅이랑 마젤란도 멤버아닌가염?
아이콘 Lux (2011-04-08 01:0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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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ㄴ 톰카젠스카이랑 마젤란은 자치령 성립이후에 나온걸로 압니다
아이콘 주황 (2011-04-08 13:2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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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빨간 채찍팔뚝이 인상적인...
[Defiler] (2011-04-08 13:47: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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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급 핵미사일로 코랄의 수백만을 학살한 테란 연방.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를 불러들여 타소니스의 수십억명을 학살하게 만든 멩스크.
.그토록 증오하던 테란 연방과 다를 바 없어진(오히려 더 막장을 치닫은...)멩스크(테란 자치령)..
"무제한의 권력은 지배자를 타락시킨다."라는 말이 딱 멩스크같은 인물을 두고 하는 말인 듯 하네요...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4-08 23:4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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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멩스크 빠로서 이런 글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이콘 네프 (2011-04-09 22:2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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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한, 권력에 의한, 권력의
아이콘 뷹은깃발사령관 (2011-04-18 02:2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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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간결하다. 황순원인가.;;
아이콘 스베친 (2011-06-03 21:2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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