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ars.overtak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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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4 14:56:17 KST | 조회 | 12,959 |
제목 |
열대어의 막장 세계관 #새치기 - 오메가리스크(Omegal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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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오왘 내 존재감을 잊지 마라! - 오메가리스크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면 생각해볼게 - 열대어
새치기로 달리는 열대어 인사드립니다. 어째 저번글은 세계관보다 기흉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더군요 ㅜㅜ 괜히 말했나봅니다. 여튼 오메가리스크에 관한 설정은 캠페인에만 등장하는 유닛이라 그런지 굉장히 짧으니 살짝 간만 보고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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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군단(Zerg Swarm), 갈퀴 종족(Claw Brood)
오메가리스크는 막강한 저그의 지상군세로 울트라리스크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울트라리스크보다 훨씬 덩치가 큽니다. 원래는 스타2에 울트라리스크를 대신할 유닛으로 등장할 계획이었으나 (밸런스 상의 문제로)결국엔 캠페인에만 등장하는 비운의 유닛이 되었죠. 이정도만 되면 가격이 아깝지 않을것인데...
오메가리스크는 차 행성 지하에 고립되어 있는 감염된 캐리건의 나이더스 네트워크를 지키는데에 사용되었습니다. 제라툴은 제 2차 대전쟁 직전에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의 시야를 통해 오메가리스크의 존재를 알게 되었죠. 어둠의 목소리의 일부인 혼종들은 군단을 조종하여 최후의 전투에서 프로토스를 몰살시키게 됩니다.(이 부분은 왜 나와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번역해놓습니다.)
자유의 날개 임무 '암흑속에서(In Utter Darkness)' 오메가리스크는 3개의 저그 본진에 각각 위치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죽이더라도 연구점수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중 하나는 '야수의 소굴로(Belly of the Beast,[Defiler]님/방랑자님 제보 감사합니다.)'에서는 자치령의 해병을 뒤에 숨기고 있는 파괴 가능한 바위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오메가리스크는 스타2에서 울트라리스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황제의 칼날(Kaiser Blades)대신 가시 돋친 촉수(Spiked Tentacles) 보유하고 있습니다. 촉수는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 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리스크로 다시 복귀된 이유는 촉수의 꼬챙이로 찌르기가(skewering, 원문 뜻이 꼬챙이로 찌르다 입니다 -_-;;) 너무 무작위성이 강하다는 이유였습니다.(뭐 이 병새신끼야?)
ps. 데이비드 킴의 몸에 무작위로 바늘을 꽂아보고 싶습니다. 가랑이 사이는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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