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고물선 (Port Junker)

주 활동 지역 : 켈 모리안 통치 구역 '망자의 항구'

주요 활동 : '망자의 항구'에서 분해된 고철 및 광물과 가스 수집

등장하는 캠페인 미션 : 맷 호너의 캠페인 미션 '비열한 항구'

 

이들은 켈 모리안 통치 구역인 용병들의 소굴 망자의 항구에서 분해된 고철 및 광물과 가스를 운반하는 낡은 소형 함선입니다. 이들은 주로 고철과 광물 및 가스를 운반하는 함선인 관계로 지나가는 이들 함선을 공격하여 파괴할 경우 소량의 광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용병들과 무법자 집단의 소굴인 망자의 항구. 망자의 항구는 용병들과 해적들의 소굴로서 코프룰루 구역에서는 속칭 '토르투가' 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곳 망자의 항구는 용병들과 해적들의 거주지이기 때문에 치안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용병들과 해적들은 망자의 항구에 널부러져 있는 고철을 수집함으로서 돈벌이를 하고 있는데, 바로 이 항구 고물선을 고철을 수집하는 용도로서 꽤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망자의 항구에 가면 고철과 광물, 가스 수집하여 바쁘게 운반하는 운반하는 항구 고물선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레이너 특공대는 주로 용병 활동을 할 때 망자의 항구에 자주 들른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레이너 특공대 최고의 연구 개발자인 이곳 스탯먼을 구출한 바 있죠.

 

여기에서 항구 고물선의 전신 유닛이었던 TF-620 유랑선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TF-620 유랑선은 경생산 설비와 전방 관측소로서의 역할을 하나로 결합한 다재다능한 일꾼 유닛이다. 주로 변경 식민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랑선은 거칠고 황량한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게 제작된 견고한 공중 비행 차량 유닛이다. 유랑선보다 크기는 작지만 기능적으로 여러모로 닮은꼴인 SCV와 비교할 때 유랑선은 훨씬 더 전문적이고 발전한 형태의 공학 기계 유닛이다

 

유랑선은 평상시 식민지 최전선에서 해로운 토착 생명체나 자연재해의 위험을 감시하고 식민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은폐 상태이거나 땅속에 잠복 중인 적군까지 찾아내는 정밀한 감지기는 유랑선의 자랑거리이다. 또한 후미에 탑재한 두 개의 나노 용접기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반영구적인 소형 방어용 구조물을 건설함으로써 눈앞에 닥친 다양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

 

유랑선은 몇몇 표준 구조물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예로 자동 포탑이 있다. 이는 단순한 형태의 로봇 포대로서, 장시간 동안 소규모 적군 생명체를 쫓아내는 데 적합하다.

 

처음에 테란 자치령에서는 변경 식민지 중에서도 가장 고립된 지역에 소규모 지원을 목적으로 유랑선을 배치해 지역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소방차나 구급차와 같이 활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군사 지원 기능이 확장된 유랑선은 더욱 규모가 큰 분쟁에 투입되면서 점차 낡고 값비싼 과학선을 대체하고 있다.

 
※ 유닛의 변화

  사이언 베슬의 삭제 이후 대체유닛으로 나왔다. 디자인 면에서 비판을 받을 수 있으나 기술 하나하나가 유용하여 각광 받았다. 처음엔 나노수리, EMP, 방어막 필드가 있었다. EMP와 방어막 필드가 취소되고 자동포탑, 거미 지뢰매설로 대치되었다. 그 이후 나노수리는 타겟팅 드론으로 바뀌었다. 지진파 발생기는 언제 생겨나고 삭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유닛은 후에 삭제되고 신 유닛인 나이트 호크(Night hwak)로 대체되다가 이 유닛에서 이름만 바뀐 현재의 밤까마귀(Raven)로 채워 졌다. 이 유닛의 디자인은 아직 다른 방면으로 남아 있으며 중립유닛인 항구고물선(Port Junker)에 이용되었다. 그리고 테란의 지게로봇이 이 유닛의 디자인의 일부를 인용했다.

  중간에 생산 비용이 75/150 → 100/300으로 증가했다.

 

※ 특수 능력의 변천사

방어막 필드 -> 타겟팅 드론
이엠피 -> 자동 포탑
나노 리페어 -> 마인드론 -> 스파이더 마인

 

초기에 방어막 필드, 이엠피, 나노리페어를 보유. 그 이후 이엠피가 먼저 자동 포탑으로 대체. 그 후 나노리펭가 마인드론으로 변경 다시 마인드론이 스파이더 마인으로 변경됨. 디자인과 이름이 Nomad 에서 Knight hwak으로 대체된후 방어막 필드가 타켓팅 드론으로 대체됨.

 

지금은 용병 미라 한을 고용하는 미선에서 자그만한 '항구 고물선'이 되었지만 예전엔 크기도 더 컸을 뿐 아니라 전작의 사이언스 베슬을 대체하는 테란의 정식 유닛이었다.

 

 

→ 맵 에디터에 남아있는 유랑선의 특수 능력들. 왼쪽부터 나노수리, 디펜시브 매트릭스, 거미지뢰의 아이콘이다. EMP는 현재 유령의 기술 아이콘의 모양이 똑같고 자동포탑은 현재 밤까마귀의 기술 아이콘과 똑같다.

 

→ 타겟팅 드론의 아이콘과 와이어프레임.

 

생산: 우주공항
무기: 없음
특징: 전장 지원/건설
 

스타2 캠페인 '비열한 항구'임무에서 나온다.

하지만 유랑선이 아닌 고물선으로 능력도 없고 중립유닛으로 나오는 비운을 맞이했다.

 

블리자드 개발진 측에서는 이 TF-620 유랑선의 디자인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밤까마귀의 디자인이 새로 나오면서 이 TF-620 유랑선은 폐기처분 되었고 중립 유닛인 항구 고물선의 디자인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TF-620 유랑선의 기술로는 자동 포탑, 나노 수리, 거미 지뢰 매설, 고정식 지뢰 매설, 방어막 필드, EMP 충격파, 지점 유도기 등이 있습니다.

 

P.S 그리고 저번에 항구 고물선 관련 동영상을 세계관 질문 답변 게시판에 올렸던 것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저는 나름대로 동영상 게시판에 올린다고 해서 올린건데 엉뚱하게도 세계관 질문 답변 게시판에 정말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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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 → 한타 자동 변환]

로리스완이 아니라 스텟먼을 구출한거 아닌가?

4,5번째 스샷인 수리할때 모습(알파버전)을 아직 소장중이긴 한데 올려드릴 필요는 없겠지요
저 사이로 수리하는건가 하고 많이 신기했는데 아쉬웠던 모델중 하나

ㄴ보여주세요!

방어장(디펜시브 매트릭스)의 모델이 바로 캠페인에 나오는 시간 균열 장치죠.

Knight hwak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이 녀석 생김새도 그렇고 정말 맘에 들었는데 사라지고 밤까마귀로 대체되었어요...참으로 아쉬운 유닛입니다.

???
제가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ㅎㅋ

토르투가,,, 캐리비안의 해적에서도 해적들 소굴로 나왔던 곳이죠,,,
망자의 항구도 역시 그런 이미지가 부각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