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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플토 마지막미션인 '암흑속에서'의 배경은 2512년입니다만...

으으 가독성 쩐다
전 그냥 불가지론자할렵니다
멧젠이 자기 좋을대로 떡밥을 막 퍼나르니 공허의 유산 나올때까지는 기달려봐야할듯해서요

가독성 문제도 있지만, 주장하시는 가설들의 대부분이 세계관과 맞지 않습니다.

1. 울레자즈: 실제 게임에서 출현한 적은 한번도 없는, 소설에서만 출현한 캐릭텁니다. 심지어는 마지막에 봉인까지 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출현하지 않는 이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믹을 사용하는 막장성을 발휘해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공허의 유산에서 울레자즈를 흑막으로 공개했다가는 너무 늦을 것이고, 군단의 심장에서 울레자즈가 나올 확률은 너무나도 희박합니다)

2. 실험실 혼종: 이건 뭐... 말할 의미도 없어보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도 잘 이해하기 힘들고.... 단순히 모습만으로 해당 인물이나 종족에 이런저런 판단을 하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여러 일러스트에서 다 다르게 표현하거든요. 그냥 "아 이거구나" 라고 알아볼 수 있는 영역이면 신경쓰지 않는 건지도 모릅니다.

3. 듀란 혼종: 듀란은 테란이 아닙니다. 듀란은 스스로 제라툴이 애송이이고, 본인은 그보다 오래산 이름 많은 존재라고만 설명합니다. 그래서 듀란이 젤나가의 남은 인원이고, 젤나가를 부활시키려는게 아니냐라는 떡밥이 나왔다가 어느새 그게 혼종이고, 젤나가가 세웠던 계획의 왜곡된 모습이라고 공개됬습니다.

4. 젤나가: 제라툴이 어두운목소리가 젤나가라고 단정지은 적은 없습니다. 단지 시기가 되어 부활하려는 신(젤나가)가 돌아왔을때, 과연 어떤 상황이 진행될 지에 대해 자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뿐이지요. 싫던 좋던 혼종 또한 젤나가가 이뤄낸 것입니다. (그들의 계획에 따라 진행됬지만, 왜곡된 것이 문제지요) 문제는 혼종이 어두운 목소리의 명을 따르고 있다는 거고, 이는 젤나가가 원하던 것이 아니라는 거죠. 상황상, 제라툴이 혼종=젤나가라고 인식했다고 설명해도 괜찮은 겁니다.

5. 그 외 기타등등: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믹은 블리자드가 잘 사용하지도 않을 뿐더러, 유저들에게 질타받기만 할 뿐입니다.

결정적으로, 세계관 글은 아니네요.

저희가 취급하는 세계관 글은 스타위키와 코믹스 그리고 공식 소설과 게임 내 설정 뿐입니다 고갱님

개인 견해나 의견은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고갱님

개인적인 견해는 QnA가 적당해요
여긴 신뢰할 수 있는 세계관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이라...


1번 반박의 경우 마지막 미션이 수백년뒤일지 모른다 했는데
공식적으로 2512년으로 잡혀있습니다.
2번의 경우 터무니 없는 소리고(자치령 실험실의 혼종으로 생각했습니다)
3번의 듀란의 혼종의 경우 마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DieKatze//그래도 외전에는 나오지않나요?

포레모선//그 외전이 소설 외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 상에서는 아직까지 울레자즈가 따로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아 2512년이였군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