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울 (Dae'Uhl)"이란, 과거 "프로토스 제국 (Protoss Empire)"시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원칙은 프로토스를 창조한 "젤나가 (Xel'Naga)"한테서 유래됬다고 볼 수 있으며 대울은 프로토스 역사 중, 가장 찬란했던 "황금기 (The Golden Age)"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고 그들은 칼라의 법규에 따라서 대울의 의무를 다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역사
대울의 기원은 프로토스를 진화시킨 젤나가한테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맨 처음, 프로토스는 젤나가한테서 많은 가르침들을 배우고 그들을 매우 잘 따랐지만, 프로토스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젤나가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점차 젤나가들의 가르침을 회피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동료 프로토스들과 접촉하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렸습니다.
결국, 젤나가들은 프로토스들의 실험을 실패로 규정하고 아이어를 떠날려고 했는데 프로토스들은 신들이 갑작스럽게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채리고 무차별적으로 잔인하게 그들의 함선을 공격했고 수백 명의 젤나가들이 죽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젤나가들은 아이어 뒷편에서 비밀리에 함선을 타고 배신감을 맛보며 쓸쓸하게 영원히 아이어를 떠났습니다.
신들이 영원히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한테 그 책임을 떠넘겼으며 "끝없는 전쟁 (Aeon of Strife)"이 발생합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수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프로토스들은 전쟁을 끝낼 생각을 안했지만, "카스 (Khas)"라는 젤나가의 가르침을 연구하던 프로토스가 끝없는 전쟁을 종결시킬 방법을 찾아냈는데 그 방법은 바로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정신적 링크를 다시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끝없는 전쟁은 카스에 의해서 종결이 됩니다.
프로토스들은 끝없는 전쟁으로 인해서 피폐해진 고향 행성 아이어를 재건하기 위해 "대의회 (Conclave)"와 "법관 (Judicator)"들의 지도와 "기사단 (Templar)"의 보호에 힘업어 아이어를 다시 푸른숲이 있는 낙원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프로토스들은 순식간에 젤나가들이 돌보던 행성 중 8분의 1가량의 행성을 되찾게 되었지만 프로토스 역사 중 비극적인 "칼라스 중재 (Kalath Intersession)"사건으로 인해 대울이라는 규울이 생겼는데 규울은 바로 "자신들보다 약한 종족을 보호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는 역할" 입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들은 지난번에 젤나가들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프로토스들은 자신들의 지배를 받는 종족을 인위적으로 진화시키거나 간섭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저그 군단에 의해서 프로토스 제국 및 아이어가 멸망하고 샤쿠라스에 "프로토스 보호령 (Protoss Protectorate)"를 세웠지만 군사력도 인구도 미미한 상태에서 아직까지 대울이 존재하는지는 불투명 합니다.
(자기들 먹고 살기도 힘들다는 거죠)
P.S 뽀나스 입니다. 헤헤헤...
P.S (2) "프로토스 제국" → "프로토스 보호령" → "하이어라키 맴버" 순으로 쓸 예정입니다.
P.S (3) 가끔씩 저한테 다른 종족 세계관에 대해서 물어보던데 전 "프로토스 세계관"에 대해서만 잘 압니다.
아. 그렇다고 다른 종족 세계관을 완전히 모른다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