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aha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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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1 18:53:38 KST | 조회 | 8,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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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라툴의 행방 (Zeratul whereab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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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 (Zeratul)
안녕하세요 Nahaan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타크래프트2가 시작되기 전, 제라툴의 4년간의 행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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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를 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제라툴을 보고 "아, 지난 4년동안 젤나가에 대해서 열심히 조사하고 다녔구나."
...라고 다들 생각하시겠지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식소설의 언급에 따르면 제라툴은 지난 4년동안 연락을 끊으면서 외딴 행성에 쳐박히고만 살고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The Dark Templar Saga"에서 나온 내용으로 스타2가 시작되기 직전 혹은 몇달 전의 스토리입니다.)
사실 지난 종족전쟁 때, 제라툴이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미치치 않는게 이상할 따름입니다.
오랫동안 자신의 스승처럼 따랐던 "라스자갈 (Raszagal)"이 죽고 "혼종(Hybrid)"의 존재도 알아버렸으니...
다시 돌아와 이야기 하면, 제라툴이 행성에만 쳐박혀 있었는데 어떻게 밖으로 나와 젤나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 됬냐면 계승자 "자마라 (Zamara)"의 도움이 매우 켰습니다. (제이크 램지도 어느정도...육체를 빌려줬으니)
그녀와 제이크는 외딴 행성에 쳐박히면서 자페아처럼 된 제라툴을 보고 그를 여러 번 설득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설득 도중에 라스자갈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순간, 제라툴이 빡쳐서 그들을 날려버리는 일도 있었지만요.
몇칠에 걸쳐서 제라툴을 설득했지만 다 거절당했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자마라는 제라툴을 보고 "야이 십x년아!!!!" .....는 아니고 "당신은 제가 왜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까!?" 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천하의 제라툴이 말까지 더듬어 가며 "구...궁금하네" 라고 말합니다. (엄청 놀랬구나.)
결국, 정신을 차린 제라툴은 그들을 엘나라고 하는 위성에다 데려다 주고 자신은 젤나가에 대해서 조사를 합니다.
(울란 행성에 있는 젤나가 사원이 처음이구나 근데 왜 오랫동안 찾아다닌 것처럼 말을 하니)
그리고 칼날여왕은 제라툴과 똑같이 4년동안 울란 행성에 제라툴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믿으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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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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