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엘레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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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0 23:57:38 KST | 조회 | 5,319 |
제목 |
StarCraft Episode I : 반란의 외침(Rebel Yell)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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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말이야~
사령선 히페리온, 타소니스 행성 궤도에서
연방의 몰락(The Fall of Confederate)
안티가 프라임 행성을 떠난 코랄의 후예는 이런 저런 상황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연방의 심장에 비수를 꽂기 위해 연방의 수도 행성인 타소니스 행성으로 갑니다.
타소니스 행성으로 진격하기 전 연방 부대의 핵심 집결지인 타소니스의 궤도 승강장에 대한 칩입을 계획합니다. 듀크 장군은 중앙 승강장을 방어하고 있는 오메가 부대와 델타 부대는 자신의 알파 부대에 깝ㄴㄴ라면서 중앙 승강장을 정면으로 뚫고 들어갈 계획을 세웁니다.
"올ㅋ, 장군, 난 당신이 정면으로 승부할 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 짐 레이너, 히페리온 안에서
듀크 장군은 중앙 승강장으로 부대를 이끌고 진격하여 적들을 싹 섬멸합니다.
"여기는 듀크, 방출기를 안전하게 작동시켰다."
- 에드문드 듀크, 타소니스 행성의 중앙 궤도 승강장
그 후 듀크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계획는 레이너와 케리건에게는 알려지지 않고 수행된 작전이였기아 레이너와 케리건은 반발하였고 멩스크는 한마디로 일축합니다.
영상입니다. 반란의 시작
그 후 코랄의 후예의 망령 전투기 부대인 브라보 부대가 타소니스 행성의 고궤도에 있는 연방의 우주 승강장을 공습합니다.
또다시 저그들은 사이오닉 방출기에 이끌려 타소니스 행성으로 밀려들어왔고 저그의 사기성을 반증하듯 연방의 방어선을 뚫고 연방의 주요 거점을 파괴했습니다. 이때 프로토스의 코프룰루 원정 함대가 갑자기 등장하여 저그의 주요 군락쪽으로 전진합니다. 이에 멩스크는 부관 케리건을 시켜 프로토스 함대와 교전하여 저그로의 진군을 방해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레이너는 두가지 이유에서 계획을 반대하나 케리건은 멩스크를 믿고 작전에 들어가게 됩니다.
"나는 그를 지금 배신할 수는 없어요..."
- 사라 케리건, 히페리온에서
프로토스와의 교전을 통해 사라 케리건은 승리를 하게 되고 저그가 연방군을 충분히 학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2 시네마틱 영상 : 배신
사라 케리건이 프로토스 함대를 물리치고 난 후, 압도적인 저그 무리의 급습을 받게 됩니다. 케리건을 구하기 위해 함대를 파견하는 대신, 멩스크는 타소니스 행성을 벗어나는 것을 택합니다. 레이너는 굉장히 분노하게 되고 케리건은 결국 타소니스 행성에 남겨지게 됩니다.
"야이 %$%*&^, 지옥으로나 떨어져버려라!"
- 짐 레이너, 히페리온에서
결국 타소니스 행성에 남은 케리건과의 연락은 두절되었고, 프로토스 부대와 저그 무리들은 계속하여 교전을 벌이게 됩니다.
이에 레이너는 정무 장관에게 코랄의 후예를 떠날 결심을 밝히게 되고 정무 장관을 회유하여 같이 빠져나가기로 합니다.
"누구도 나를 멈출 순 없어. 네놈이든! 연방이든! 프로토스든! 그 어느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내가 이곳을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온 코프룰루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어. 네놈이 만약 나를 막으려 한다면─"
- 멩스크, 떠나려는 레이너에게
이에 듀크 장군은 타소니스 행성을 방어하는 주 방어 무기인 이온 포를 작동시킵니다. 레이너는 이온 포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여 이온 포를 파괴하는 것에 성공하고 안전하게 타소니스 행성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레이너와 정무 장관은 타소니스 행성을 탈출하여 '레이너 특공대'를 조직합니다. 이후 다일라리안 조선소로 승무원을 구하러 가고 그곳에서 그들은 히페리온을 타고 있던 듀크 장군과 교전하여 승리하고 히페리온을 탈취하게 됩니다.
영상 : 취임식
Episode I : 반란의 외침(Rebel Yell) 끗
반란의 외침 4부를 쓸까 말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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