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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사디스트
작성일 2012-01-09 02:59:44 KST 조회 1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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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역사 [희생]편

-공허의 힘을 익힌 아둔의 가르침을 받은 반체제 부족들은 빠르게 성장해 나갔습니다, 특히 원래부터 암살에 재능이 넘쳤던 사르가스 부족의 전사들의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능력은 강력한 기사단에 밀리지 않을만큼 강력해 졌으며 아둔을 향하여 크나큰 경의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칼라가 그들의 자유의지에 반하는 것이라 여겼으며 여전히 아둔이 주장하는 칼라의 장점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신의 주장을 접지 않았습니다.

 
아둔은 칼라의 가르침을 받지 않는 반체제 부족들을 향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들이 공허의 힘을 섬세하게 다루지 못할 것을 염려했지만 이들은 존중했던 아둔은 그저 칼라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며 이들의 존재를 숨기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둔의 노력이 무심하게도 그가 걱정한 일이 터졌으니 바로 안타깝게도 칼라의 '승천의 길'의 엄격하면서도 섬밀한 법도를 따르지 않는 반체제 부족들은 새로 얻은 강력한 공허의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고 그들이 뿜어낸 폭발적인 사이오닉 에너지가 폭풍이 되어 아이어를 휩쓴 사건이 일어났던 것이였습니다.

 

이 절제되지 않은 힘은 아이어에 폐허를 남기고 부상자를 발생시키며 피해를 입혔으며 다른 이들이, 특히 의회의 높으신 분들이 반체제 부족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꼴이였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사실을 안 의회의 심정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분노했습니다, 한때 '신경다발 따위는 장식이에요, 높은 분들은 그걸 모른다니까' 라는 원리로 자신들에게 뻐큐머겅을 시도한 이들이 이번에는 이 사건으로 두번머겅을 시도하자 의회의 높으신 분들은 뚜껑이 열리다 못해 이미 하늘로 승천한지 오래였고 이들은 자신들을 ⑨로 만든 놈들을 아둔의 기사단이 말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체 황급히 대비책을 강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는 그들이 함부로 처리할만큼 쉬운 문제가 아니였죠 아둔과 기사단은 반체제 부족들을 몰살시키라는 명령을 듣지 않은데다가 만약 의히가 아둔과 기사단의 불복종을 탓하여 공개적으로 처벌한다면 칼라의 가르침을 거절하는 반체제 부족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셈이 될 것이며 이것은 프로토스의 사회에 크나큰 혼란을 불러올수 있었거든요, 결국 신경다발이 꼬일정도로 머리를 쥐어싼 의회의 높으신 분들은 결국 이 골치아픈 부족들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아이어에서 영원히 제거하기로 결정하였으니 바로 낡았지만 여전히 사용 가능한 그들의 선조인 젤 나가의 우주선에 반체제 부족들을 실어 우주의 빈 공간으로 추방시키는 방법이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행동이 그들을 구제하는 방법이라 생각한 아둔과 기사단은 이 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이들이 고대의 젤 나가 우주선에 실려 나가는 것에 대해 침묵을 맹세했지만 이들에 대한 애정을 잊지 못한 아둔과 기사단은 이들이 안전한곳에 도달할때까지 보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선언은 아둔에게 있어 반체제 부족에게 할수 있는 최선이였지만 이러한 아둔의 행동-(1)은 가뜩이나 화가 나있던 의회의 분노의 화염에 기름같은 것을 끼얹은 행동과 다를게 없었고 결국 코르타눌과 의회는 칼렌리와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반체제 부족이 도피하는 장소를 습격했습니다, 물론 목숨을 헌납할 생각이 조금도 없었던 반체제 부족들은 이들에게 저항했고 순식간에 그곳은 "어딜만져 어딜 만지냐고!"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같은 아우성이 가득찬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결국 이에 보다못한 라자갈은 이러한 사태를 야기한 코르타눌에게 이 분쟁을 멈출 것을 요구했지만 분노한 코르타눌과 그가 이끄는 이들은 오히려 라자갈을 공격해 쓰러트렸고 이에 분노한 반체제 부족이 사이오닉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상황은 점점 결코 돌이킬수 없는 사태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아둔은 만약 이들이 다툰다면 양측 모두가 지워지지 않는 큰 상처를 입으리라 생각했고 그는 싸움을 끝내기 위해 최후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회의 군대와 반체제 부족의 사이를 자신의 힘으로 가로막은 그는 공허의 힘과 칼라의 가르침을 합친 힘으로 거대한 에너지의 폭풍-(2)을 생성해냈고 이 강력한 힘은 반체제 부족이 의회의 위협에서 무사히 도망갈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과정이 어떠했는지는 그리고 당시의 아둔의 행방이 어떠했는지는 지금도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 전승에서는 그가 자신을 희생해 거대한 힘으로 안개를 만들어 그들을 도망가게 했다고 묘사하며 또 다른 전승에서는 그가 사라지면서 모두에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으며 반체제 부족들을 도망가게 했다고도 합니다. (프로토스의 위대한 위인들은 하나같이 최후가 신비하군요) 결국 아둔의 희생으로 인해 유랑자들은 탈출했으나 아둔은 살아서 이를 보지 못한체 황혼의 힘과 사라졌으며 이들 역시 아둔을 두번 다시는 볼수 없었습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이러한 눈물 나는 희생은 암흑기사단에게 있어 자신의 명예와 목숨을 희생하면서 의희에게 자신들을 보호하고 공허의 힘을 가르친 그들의 영웅이 됬으며 그들은 아둔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아둔이 우리를 숨겨주시리 (Adun Toridas-아둔 토리다스)' 라는 구호문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의회와 기사단의 분쟁을 멈추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아둔의 행동은 그들의 가슴을 흔들었고 그들은 '아둔의 가호가 있기를 (En taro Adun-엔 타로 아둔)'과 '아둔을 위하여! (For Adun!)'라는 구호문을 만들어 아둔을 경의했고 의회는 칼라이 프로토스에게 아둔이 반체제 부족으로부터의 위협으로부터 칼라의 신봉자들을 보호한 영웅이라 홍보하고 찬양했으며 (...) 아둔은 모든 프로토스의 '영웅'이 되었습니다.-(3)


그 후 프로토스의 역사에 반체제 부족들은 영원토록 '암흑 기사단(Dark Templar)'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이 암흑 기사단의 전설은 아이어 전역으로 퍼져 많은 프로토스 인들의 상상력을 강렬하게 자극하였습니다, 독재적인 의회와 비열한 법관들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를 표시하기 위해 모든 프로토스인이 공유하고 있는 신경다발을 잘라내어 버렸다는 암흑 기사단들의 전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보다 못한 의회는 암흑기사에 대한 언급 자체를 금지시켰으며 암흑기사에 대한 기록을 숨겨나갔습니다.-(4)

 

한편 많은 것을 잃어버린 후에 소중한 자유를 얻어 아이어에서 추방당한 이 어둠의 사냥꾼들은 신경다발을 잘라내어 버린 이후 그들은 자신들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깊고 어두운 우주에서 뽑아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공허의 힘을 계속하여 연마했습니다, 그렇게 자신들의 동포들로부터 이단시 당하고 박해받은 암흑기사단은 그들의 우주선에서 외로운 삶을 지속해야 했습니다 한때 그들은 엘나(Ehlna)라는 행성에 머무르며 사원을 건설하고 공허의 힘을 발전시켰으며 후에 젤 나가의 유물이 있던 영원한 황혼에 잠긴 흑단빛이 감도는 바위로 이루어진 한국도로공사가 울고갈 넓찍한 8차선만큼 넓은 행성인 샤쿠라스를 발견했으며 그곳에 '텔레마트로스(Talematros)'라는 도시를 세웠고 스스로를 네라짐(Nerazim)이라 불렀습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무한에 가까운 광활한 우주를 끝없이 여행한 암흑기사들이였지만 그들은 고향 아이어에 대한 사랑을 잊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라도 잃어버린 고향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정도로 자신들을 버린 동포와 고향을 사랑했으며 그들은 만약 그들이 위협에 쳐한다면 설사 동포들이 자신들을 천대하고 위협하더라도 기꺼이 아이어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있었기에 그들은 그저 동포들이 자신들을 부르기만 기다리며 어둠속에 서있었을 뿐이였습니다.

 

파일포켓 이미지

 

한편 외부와 내부의 위험을 모두 제거한 프로토스는 칼라의 엄격한 법규를 모두 수행했으며 '위대한 의무' 중 하나인 '대울(Dae'Uhl)'을 다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대울'은 과거 젤 나가의 위대한 전통에 따라 프로토스의 지배를 받는 종족을 보호하고 그들의 발전을 지도하라는 것이었으며 정의감에 가득차 있던 프로토스는 이 위대한 행동이 자신들에게 아주 적합한 임무라 생각하였으며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키 위해 사랑과 진실을 뿌리며 우주를 뛰어다녔고 이러한 행동으로 아름다운 미래와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의심치 않았습니다, 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1)- 의회에게 있어 이들의 행동은 자신들을 수호할 기사단이 이단자 따위를 수호하고 있는 행동이였으며 이것은 그들을 질투와 분노에 가득차게 만들었습니다.

(2)- 이 힘은 현재 황혼(Twilight)의 힘이라 불리우며 모든 프로토스들은 이 힘을 지극히 존중하고 있습니다.

(3)- 이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암흑기사단과 칼라이 프로토스의 거의 없는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4)- 이러한 법으로 인하여 떠돌아다니는 프로토스의 전사들을 곳곳에서 범죄인시화 되었으며 또한 이렇게 암흑기사단에 대한 것을 배제하는 태도는 나중에 크나큰 사건을 야기합니다.

 

PS. 생각해보니 프로토스의 역사는 맨날 '이건 결국 어떠한 사건을 초래합니다' 식으로 끝나는 군요... 음 근데 생각해보니 나쁘지는 않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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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amiIiar (2012-01-09 03:2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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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핫핫핫 드디어 첫댓글을 먹었어!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이놈의 프로토스는 다른 종족보다 오래 살아서 그런지 역사가 기내요.
아이콘 JENY (2012-01-09 05:1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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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아이콘 울트라대처법-1 (2012-01-09 08:5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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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로 폭풍 쓰면서 밤까마귀 만나면 좀 쓰지
아이콘 별사냥꾼 (2012-01-09 09:0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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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좀 빨리 올라왔군요 선추천!
아이콘 별사냥꾼 (2012-01-09 09:1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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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힘과 칼라의 가르침을 합친 힘으로 거대한 에너지의 폭풍"
에서 폭풍 보다는 장막 같은거여야 하지 않을까요?
=========
깨알 같은 심영과 로켓단 드립 ㅎㅎ
HealthBattery (2012-01-09 09:39: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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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역시 정신적으로 순수하지 못하네요;; 지들끼리 맨날 물어뜯는 역사;
아이콘 Seferly (2012-01-09 10:4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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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뻐큐는 몇번먹어야 정신차리려나.ㅎㅎ

⑨로 만든 놈들을 아둔이 기사단이 말살하지 않았다는
⑨로 만든 놈들을 아둔과(또는 의) 기사단이 말살하지 않았다는

잘보고갑니다.ㅎ
아이콘 Seraphi (2012-01-09 11:1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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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잘봤습니다. 닥치고 츛천!
아이콘 Nahaan (2012-01-09 12:0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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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극이 바로 칼라스 중재사건
아이콘 김둘기 (2012-01-09 12:09: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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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날 가져요 아둔
아이콘 ProtossSeo (2012-01-09 12:42: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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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쯔음에 아둔이 기사단이 이건 뭔가요?
아둔이, 기사단이 인가요?
아님 아둔의 기사단인가요?
아이콘 사디스트 (2012-01-09 17:0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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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amiIiar // 초창기의 역사는 세 종족이 비슷비슷했는데 스2로 넘어오면서 프로토스의 역사는 거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암흑 기사 전설이 나오면서 과거의 '끝없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암흑기사와 칼라이 계급의 프로토스에 대한 갈등이 자세하게 나왔고 블리자드도 칼라스 중재 사건같은 것을 만들어내면서 프로토스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근데 블리자드의 관심이 항상 좋은게 아니라는걸 우린 프로토스를 보면서 실감하고 있죠 (...)
JENY //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울트라대처법-1 // 본래 암흑 집정관이 설정상 공허의 폭풍을 쓸수 있다고는 하는데 울레자즈가 벌인 삽질이 너무커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린듯 합니다, 혹시 공허의 유산에서는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별사냥꾼 // 감사합니다~ㅎㅎ 본문에서는 아둔의 희생은 본문에 '별과 같이 빛났다 (burn out like a star)라고 서술되 있는데 이 묘사로 보아 물리적인 폭발은 아니지만 폭발과 같은 과정이라 추측됩니다.
HealthBattery // 참 기묘하게도 잘못을 없애기 위해 또다른 잘못을 만드는 불운한 이들이죠...
Seferly // ㅎㅎ 감사합니다, 오타는 수정할게여~
Seraphi // 츛천 감사합니다!
Nahaan // 빙고!
김둘기 // 아둔은 차가운 칼라이 남자, 하지만 약한 자들에게는 따뜻하겠지.
ProtossSeo // 아이고 확인하지 못한 오타군요, 본래는 '아둔의 기사단'이 맞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아이콘 별사냥꾼 (2012-01-09 17:45: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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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요....
오타 수정되었으니 퍼갑니다~
아이콘 Nahaan (2012-01-09 18:0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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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이 공허의 유산에서 떡하니 등장할 확률: 88%]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아이콘 Nahaan (2012-01-09 18:0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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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오오미.....
DCBal (2012-01-09 19:2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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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이 영웅시되는걸 프로토스 고위층은 보고만 있었나요? 아니꼬울텐데
아이콘 집정관[흑마술사] (2012-01-09 19:5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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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쪽에서 아둔을 영웅화시켰는데요?
아이콘 Corrupt (2012-01-09 19:5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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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디스트님
[Yogg-Saron] (2012-01-09 20:3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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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 네라짐.
하지만 내 고향 아이우에겐 따듯하겠지.
쥬다이쿤 (2012-01-09 23:0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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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는 ⑨하니까 ⑨할꺼야!
DCBal (2012-01-09 23:21: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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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흑마술사]//왜여? 사회 안정시키려고 그랫나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2-01-09 23:4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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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이 차라리 기사단 소속이 아니라 같은 사상을 유지한 법관 소속 이였으면 좀더 나은 결과가 있었을까요?
아이콘 관측선 (2012-01-10 01:0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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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로아둔!
아이콘 저글래 (2012-01-10 02:2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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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Bal//의회에서는 아둔이 나중에라도 진실(법관에 입장에서) 깨닸고 반칼라이집단을 물아냈다고 볼수도 있어서가 아닐까요? 그랬기에 영웅으로 스타1에 테사다르의 희생전까지 엔타로 아둔이라고 했겠지요 오타는 넘어가주세요
프로토스집정관 (2012-01-10 20:41: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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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회 좇까! 우린 저그라고!
아이콘 사디스트 (2012-01-10 21:4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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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냥꾼 // 옙~ 알겠습니다
Nahaan // 만약 공허의 유산에서 카스와 아둔과 태사다르가 '모두를 구하겠다' 라고 외치면서 3종 세트로 나타나면 정말 대박일것 같군요.
DCBal //흑마사술사님이 말하신 대로 의회 역시 아둔을 영웅화시켰습니다, 이 이유가 아둔의 희생이 꽉막힌 의회조차 감동시킬 정도로 숭고했거나 아니면 급격하게 영웅화된 아둔을 혼란을 잠재우는데 이용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의회는 아둔을 숭고한 인물로 영웅화했으며 그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집정관[흑마술사] // 그렇죠, 아둔을 영웅화한 이유가 어떤 이유여서인지 공식 설정이 잡혀있지 않긴 하지만 의회와 기사단은 아둔을 영웅화시켰습니다.
Corrupt // 감사합니다~~~
[Yogg-Saron] // 어머! 멋진 남자!
쥬다이쿤 // 치둘기야 먹자! ⑨⑨⑨⑨...아니 제가 지금 무슨 헛소리를....
아사달제1연대 // 만약 코르타눌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다면 서로를 타협해 좀더 좋은 결과를 창설해내고 후에 저그의 침공을 수월하게 막을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생각해보니 만악의 근원은 죄다 법관과 의회에게 있군요, 음....
관측선 // 아둔을 위하여!
저글래 // 정말로 태사다르의 죽음으로 의회가 감동받은 것처럼 아둔의 희생으로 의회도 감동했을수도 있겠군요... (그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지만)
프로토스집정관 // 그 결과 대의회가 주거씀다 ㅡㅡ;;
아이콘 A.R. (2012-01-10 22:43: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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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거신이 빵야빵야를 하겠군요
아이콘 Seraphi (2012-01-11 13:0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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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가 아둔을 영웅화 시킨건 아둔의 희생을 높이 친 점도 있지만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반칼라 집단을 모르던 일반 프로토스인들에게 아둔이 반칼라 집단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다 희생되었다고 현실왜곡해 반칼라집단에 대한 반감을 퍼트리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태서더 조차 암흑기사들에 대한 혐오감과 반감을 품고 있었고 맨 처음 제라툴을 만났을때 먼저 돌격하며 싸웠죠. 나중에 둘간의 싸움이 중지되고 오해가 풀리면서 의회가 정보를 왜곡한 것을 알고 쇼크를 먹지만...
아이콘 사디스트 (2012-01-16 01:21: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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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 빵야빵야가 영 좋지 않은 곳을 향하죠 (...)
Seraphi // 생각해보니 암흑 기사 전설에서는 태사다르가 제라툴을 향해서 분노하면서 공격한적이 있었군요... 암흑 기사 전설에서 태사다르가 케리건에게 성추행(?)도 당하고 성격도 야리까리하게 나오는게 이게 정말 제가 알고 있는 태사다르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콘 스베친 (2012-01-18 12:2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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