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몽고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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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1 08:51:45 KST | 조회 | 7,110 |
제목 |
극저온 동면 기술 (Cryogenic Hiber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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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동면 기술은 23세기 중엽 국제 강대국 이사회 (United Powers League)에서 개발된 인류의 기술입니다. 극저온에 인간을 냉동시켜 긴 워프 항행으로 말미암은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으로부터 인간을 안전히 보호하며, 쾌적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극저온 동면에서 깨어나면 해당 인간은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만, 저온 주사를 맞으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국제 강대국 이사회는 극저온 동면 기술을 태양계 및 기타 행성계에 식민지를 개척하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 중 널리 알려진 것으로, 도란 루스 박사의 간트리스 VI 행성 식민화 실험의 일환으로 네 개의 초거대 수송선 - 나글파, 아르고, 세이렌고, 그리고 레이건- 에 극저온 동면 기술로 파견되었던, 훗날 테란으로 불릴 이주민들이 있습니다. 동면 기술은 수송선들이 좌표를 잃고 떠돌았던 28년동안 성공적으로 이주민들을 보호했습니다.
훗날 국제 강대국 이사회가 지구 집정 연합 (United Earth Directorate)으로 변하고, UED는 코프룰루 구역의 외계 세력과 불법 테란 정부를 일소하기 위한 원정을 준비했습니다. 원정군은 극저온 동면 상태로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였고, 에피소드 V의 주인공인 '함장'도 동면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그의 첫번째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UED에게 패배하고 레이너에게 구조된 멩스크도 동면 상태로 케리건에게 끌려간 바 있습니다.
UPL의 후신인 UED는 여전히 워프 항해 등에 극저온 동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인들은 워프 항해 중에는 극저온 동면을 사용할만한 기술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온 동면은 의료 및 죄수 수감 등을 위해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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