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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haan
작성일 2012-01-23 19:01:58 KST 조회 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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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툰 (Morat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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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Mothership)

 

 

개요

 

"모라툰 (Moratun)"은 프로토스 궁극의 함선 "모선 (Mothership)"의 프로토 타입이며 더불어 "거신 (Colossus)"을 제작한 "주라스 (Juras)"의 전용 기함으로써 모라툰에는 "소용돌이 (vortex)""웜홀 (Worm hole)". 그리고 "시간 균열 (Temporal rift)"같은 특별한 신형무기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본래 "모선은 평화로운 탐험용 함선"으로 제작했지만 "기사단 (Templar)"계층 때문에 저지당했고 이들은 몇몇 모선에는 프로토스 무적 함대를 이끌기 위한 지휘함으로 개조하기까지 했습니다. 주라스는 적어도 그가 아끼는 함선인 모라툰 만큼은 탐험을 위해 간직했지만 위 3가지 신형무기가 탑재된 점을 보아 모라툰마저도 개조당한 듯 싶습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행성분열기 (Planet Cracker)"가 장착된 모선이 개조된 모선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대기

 

주라스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 우주를 여행 하던 도중, "아이어 (Aiur)"에서 "돌아오라, 우리는 패배했다."라는 내용과 함께 복귀하라는 메세지를 받았으며 주라스는 "지성을 가진 생명체를 발견했을 때만 깨어나도록"함선에 예악을 했기 때문에 그는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가졌지만 주라스는 저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귀환하던 과정에서 프로토스 사령관 "마르툴 (Martul)"이 모라툰에 탑승했고 주라스는 그녀한테 "어쩌다 폭력을 휘두르게 되었는가? 저 생명체들을 무시할 수는 없었는가?"라고 따지듯이 말했지만 저그가 어떠한 생명체인지 잘 알고 있었던 마르툴은 주라스가 미쳤다고 생각했으며 그는 무기를 사용하라는 마르툴의 명령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그가 왜 이렇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이유는 과거 "칼라스 중재 (Kalath Intersession)"사건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고향 행성계로 "순간이동 (Teleport)"을 한 주라스 일행은 칼라로부터 느껴지는 불길한 기운을 인지했고 서둘러서 아이어로 도착하는데 성공했지만 대기권을 뚫으면서 내려가던 도중에 모라툰이 저그의 공격을 받았는데 무기를 사용하라는 마르툴의 말을 주라스는 또 다시 거부했으며 그는 동료 프로토스들이 저그에 대해서 아직 많은걸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저그에 대해서 모르고 있던 사람은 주라스, 그 자신이 였습니다.

 

"보호막 (Shield)"이 점점 사라지는 와중에도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마르툴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의 뒤통수에다 "사이오닉 검 (Psionic blade)"을 겨누면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지만 그는 오히려 반대로 "그럼 자네가 우리를 "끝없는 전쟁 (Aeon of Strife)"의 그때로 돌려놓는 셈이 되겠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라스의 눈에 한 여성 프로토스가 모라툰을 향해 뛰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갑자기 지표면 위로 나타난 여러 마리의 "저글링 (Zergling)"들이 그녀를 둘러싼 뒤 갈기갈기 찢어 죽였습니다.

 

분명 놈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을 행동인데도 단순히 그녀가 저그가 아니기에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상황 파악은 한 주라스는 모라툰에 있는 모든 무기를 작동시키면서 큰 소리로 "발사해라! 시스템이 준비됐다. 놈들을 죽여라. 모두 죽여버려라!!"라고 열불을 토해냈으며 그는 생존자들을 탑승시킨 뒤, 황급히 아이어를 떠났습니다.

 

주라스와 마르툴은 "차원 관문 (Warp Gate)"에 도착하지 못한 생존자들한테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보았는데 수 세기전에 아이어에서 추방당했던 "암흑 기사 (Dark Templar)"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주라스와 마르툴은 의아한 눈빛으로 생존자를 쳐다 보았지만 동족들이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했으며 수 많은 프로토스 전사를 태운 채, 먼 어딘가에 살아있는 동족들을 찾아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모라툰과 함께 아이어에서 합류한 모선들은 때때로 "거대괴수 (Leviathan)"의 습격을 받기도 했으나 별 탈 없이 순양을 계속했으며 "댈람 프로토스 (Daelaam Protoss)"들이 모선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보아 무사히 "샤쿠라스 (Shakuras)"에 도착한 걸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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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death-cloud (2012-01-23 20:1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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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스다 헠헠 근데 주라스의 생김새에 대해 알려진 건 없나요?
아이콘 Tamid (2012-01-23 20:31: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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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과맛-참치 (2012-01-23 22:4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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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공홈에 있던 소설 아닌가요?
아이콘 (다크) (2012-01-24 15:2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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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주라스의 눈에 한 여성 프로토스"이" 모라툰을 향해

프로토스이를 프로토스가 로 바꾸는게 어떨까여
아이콘 Nahaan (2012-01-24 16:5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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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에고, 오타네요.
아이콘 Silverbronze (2012-01-24 23:3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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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네임드 모선.
CrossJam (2012-01-25 12:0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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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 가면 모선과 더불어 다른 소설들도 있던데 그 중 가장 읽을만한게 개인적으론 전 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Roman_Chatholic (2012-01-26 19:0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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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툰은 모라모라해
정화모선 (2012-01-27 10:55: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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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들이제 ㅈ됨 주라스성님화났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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