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룰루 원정군 (Koprulu Expeditionary Force)'은 '대전쟁 (Great War)'전에 형성된 프로토스 함대로 '집행관 (Executor)' '태사다르 (Tassadar)'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이들은 '대의회 (Conclave)'로부터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테란 행성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빠른 조치
대전쟁 직전에, 원정군은 태사다르가 주도하는 50여척 '기사단 계층 (Templar caste)'의 함선으로 구성되었는데 프로토스는 '코프룰루 구역에 (Koprulu Sector)'나타난 새로운 종족이 바로 젤나가 (Xe'ngaa)'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며 테란을 흡수하는것에 큰 집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의화와 기시단은 기나긴 토론 끝에, 새로 등장한 외계인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코프룰루 구역으로 원정군을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토스는 '사라 항성계 (Sara System)'에 도착하자마자 '차우 사라 (Chau Sara)'행성의 저그 바이러스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다른 테란 행성도 마찬가지로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됬을 확률이 높아보였습니다. 이를 확인한 대의회는 곧바로 원정군한테 바이러스의 모든 자취를 '정화 (Purification)'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태사다르는 명령에 따라 차우 사라를 불태웠지만 그는 어떤 행성이든지 만연된 것으로 의심되면 무조건 정화해야한다는 도덕성 확신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자매 행성이였던 '마 사라 (Mar Sara)'도 원정군의 손에 불타버렸습니다.
응답
'테란 연합 (Terran Confederacy)'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감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군에 대한 서투른 반격을 마 사라에서 준비했으며 그의 내부 의심과 싸우던 태사다르는 마 사라를 지키기 위해 온 사람들과 싸워서 제거해야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따라서 그는 테란과 충돌하지 않고 저그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며 원정군을 일시적으로 철수시켰지만 '알다리스 (Aldaris)'는 어떠한 테란 식민지든지 파괴하는것을 대의회한테 전달했으며, 심지어 감염으로부터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태사다르는 마 사라에서 대피하지 못한 테란인들이 전부 떠날때 까지 그의 군대를 철수시켰으며 대피한 것을 확인한 후에야 포격을 시행했습니다.
원정군은 '타소니스 (Tarsonis)'행성으로 추적하는 도중, 저그 바이러스의 확산을 근절시키기 위해 태사다르는 명령에 따랐지만 이것은 다른면에서 본다면 인간의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함대의 간섭은 더욱 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원정군은 '안티가 프라임 (Antiga Prime)'행성에서 테란을 돕기 위해 지상군을 배치했고 그들은 이주민들이 완전히 떠날때 까지 함대를 철수시켰다가 이주민들이 떠난것을 확인한 다음, 곧바로 정화 작업에 들어갔으며 '우주모함 (Carrier)'의 앞부분에 달린 주포에서 고출력 플라즈마가 뿜어져 나와 지각과 맨틀을 뚫고 지하에 있던 마그마를 지상으로 분출시켜 행성 전체를 모조리 불태워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타소니스
저그 군단은 타소니스 행성으로 무리를 지어 침략 했음에도 불구하고 태사다르는 행성을 정화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그와 인습적으로 싸우기 위해 그는 함대에 가득한 힘을 위임했으며 테란 연합은 외계인의 힘을 보고 프로토스와 싸움을 벌였습니다. '코랄의 후예 (Sons of Korhal)'가 꾸민 정치적 소망에 휩쓸려 희생자가 발생했고 '사라 케리건 (Sarah Kerrigan)'에 의해 움직이는 반란군은 '뉴 게티즈버그 전투 (Battle of New Gettysburg)'에서 저그가 연합을 파과하는것을 허용하기 위해 프로토스를 무력화시켰습니다.
그 후, 핵심 대륙을 가로질러 테란과 저그들의 싸움이 지나고 함대의 중요한 부분은 타소니스에서 철수했으며 저그는 남아있는 프로토스를 자신의 길로 강요하도록 하면서 '차 (Char)'행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차
'타소니스의 몰락 (Fall of Tarsonis)'의 여파로, 대의회는 처벌과 굴욕으로 태사다르를 '아이어 (Aiur)'로 소환할려고 했지만 태사다르는 소환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 (Psionic energy)'는 그의 시선을 차 행성으로 가까이 끌여당겼는데 외치는 소리는 그의 이름을 불렸고 차 행성의 정보와 저그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태사다르는 그의 기함인 '간트리서 (Gantrithor)'와 대원 및 승무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함대를 고향 행성으로 여환시켰는데 차 행성에는 프로토스만 도착한게 아니였으며 '레이너 특공대 (Raynor's Raiders)'하고 테란 자치령에 의해 배치된 '알파 전대 (Alpha Squadron)'와 직면하게 됬습니다.
테란 함대가 저그의 공격을 받으면서 중요 기함인 '노라드 III (Norad III)'와 '히페리온 (Hyperion)'은 도주를 했으며 '짐 레이너 (Jim Raynor)'는 차 행성 표면에 어느정도 소수의 군대를 착륙시켰고 태사다르는 어떠한 감염을 막기 위한것과 저그하고 직접적인 대결을 치루기 위해 그의 군대 또한, 차 행성의 표면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저그는 레이너뿐만 아니라 '제라툴 (Zeratul)'과 그의 '암흑 기사단 (Dark Templar)'들을 좌초시켰지만 그들은 장기적인 동맹으로 케리건을 비롯해 수 많은 싸움에서 저그 무리를 파괴하는데 성공합니다. 좌초된지 몇달 후, 생존자들은 마침내 구조되었고 원정군은 알디리스와 '아르타니스 (Artanis)'가 이끄는 '집행관의 함대 (Fleet of the Executor)'에 흡수되었습니다.
공홈에서 프로토스 군함 한 기로 행성을 정화했다고 표기됬는데 북미 공홈에는 'Fleet (함대)'로 표기되있더군요.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가들의 실력이 심히 의심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