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나하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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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5 13:41:35 KST | 조회 | 5,940 |
제목 |
아틀라스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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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원격 감정이입 물류 분석 시스템 (Artificial Tele-empathic Logistics Analysis System)'통칭, 아틀라스는 도란 라우스가 제작한 '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식민지화 프로젝트의 감독에 사용됐습니다.
역사 (History)
아틀라스는 국제 강대국 연맹의 지구 과학자, 도란 라우스가 은밀하게 준비한 식민지화 프로젝트에서 실험 대상 죄수들을 감독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오랜 여행과 식민지화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죄수를 조사했으며 약 40.000명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4대의 '초대형 항공모함 (Supercarriers)'에 탑승했고 각각 나글파, 아르고, 세이렌고, 레이건이 있었는데 합격하지 못한 다른 16.000명 죄수들의 운명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틀라스는 초대형 항공모함 나글파에 설치되면서 태양계 바깥쪽 '간트리스 VI (Gantris VI)'까지 차원 도약을 사용해 1년 동안 여행하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 되었습니다. 그들이 수면에서 깨어나면 식민지 주민을 돕기 위해 함선에는 다양한 물품과 장비로 가득 찼습니다. 여행 동안, 일부 죄수들의 유전자와 뇌에서 사이오닉 잠재력을 발견했고 아틀라스는 이러한 사실을 라우스한테 전달햇습니다. 불행하게도 라우스를 위한, 아틀라스는 항법 시스템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원래 목적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28년 동안 우주 공간을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코프룰루 구역 (The Koprulu Sector)
4대의 함선은 2259년에 코프룰루 구역으로 도착했는데 그 중, 한 대는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시스템 고장 때문에 그대로 충돌하여 파괴됐으며 나머지 3대의 함선은 타소니스와 모리아, 우모자에 착륙했습니다. 기나긴 냉동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식민지 주민은 자신들이 어디로 왔는지 전혀 몰랐고 서로 다른 식민지와 접촉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아틀라스가 약간의 시스템 고장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타소니스의 식민지 주민들은 아틀라스에 접속해서 기타 식민지 주민들과 확연히 다른 이점을 주었습니다. 60년 뒤, 그들은 준-워프 엔진을 개발하면서 다른 두 곳의 식민지를 먼저 발견했습니다.
행방 (Whereabouts)
그 후, 아틀라스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그가 타소니스를 침략했을 때도 등장하지 않아서 행방은 더욱 알 수 없었습니다. '지구 집정 연합 (United Earth Directorate)'이 60.000광년이나 떨어진 코프룰루 구역을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서 감시했는지 불분명한 와중에 아틀라스를 통하여 식민지를 감시했다고 추측했습니다. 또한, 아틀라스가 '인공 지능 시스템'인 점을 감안하면 컴퓨터나 다른 정보 장치에 숨어서 계속 지구로 코프룰루 구역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P.S 만약, 지구에서 아틀라스를 통해 코프룰루 구역를 감시한다면 정말 대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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