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 태사다르 (Tassadar)
소속 : 프로토스 제국 (Protoss Empire)
유형 : 대형 우주모함 (Super carrier)
'간트리서 (Gantrithor)'는 프로토스 대형 우주모함이며 대전쟁 동안, 집행관 태사다르의 대표 기함으로 사용됐습니다.
역사 (History)
대전쟁이 발생하자 간트리서는 코프룰루 원정군의 대표 기함으로 선정된 다음, 코프룰루 구역에서 저그 군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첫번째로 차우 사라, 그리고 마 사라와 안티가 프라임 행성을 '정화 (Purification)'하는 작전에 참가했는데 타소니스 임무를 실패하면서 함대는 아이어로 복귀하도록 명령을 받았으나, 태사다르는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알 수 없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혼자서 우주모함을 이끌고 차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레이너 특공대와 테란 자치령의 알파 중대도 그와 비슷한 이유 때문에 차 행성을 미리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간트리서가 도착했을 때, 이미 테란은 저그 무리한테 공격받고 있는 상태라서 감염을 저지하기 위해 대형 우주모함은 소속에 상관없이 모든 테란 함선을 파괴했지만 오직 테란 기함, '히페리온 (Hyperion)'과 '노라드 III (Norad III)'만이 간신히 도주했습니다.
태사다르의 불복종은 대의회의 마음을 괴롭히면서 그를 찾아내기 위해 대의회는 법관 알다리스와 아르타니스를 선두로 집행관의 함대에 급파시켰습니다. 아르타니스는 차 행성에서 태사다르와 힘을 합쳤고 간트리서는 함대에 가담하면서 그들은 함께 저그를 물리치고 아이어로 돌아온 후, 간트리서는 태사다르의 명령에 따라 초월체를 공격하는 프로토스와 테란하고 합류했습니다.
그는 공허의 에너지와 칼라를 융합해서 초월체를 파괴하기 위해 충돌 항로를 간트리서에 입력했습니다. 곧바로, 뮤탈리스크와 갈귀가 우주모함을 추격했고 여러 마리의 뮤탈리스크들이 내부에 침입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태사다르의 몸에서 발산된 에너지는 함선과 잘 조합됐으며 간트리서가 초월체와 충돌하여 반짝이는 번개를 방출하면서 폭발했습니다.
P.S 아...간트리서는 좋은 우주모함이였습니다. 셀렌디스의 기함도 간트리서급 위엄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