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촉진 (Biological Uplift)'은 다른 종족의 개발을 도와주는 진보적인 문명의 행동입니다. 젤나가는 부활과 순환주기의 일부로서 이 과정을 여러번 수행하면서 '본질의 순수함 (Purity of essence)'과 '육체의 순수함 (Purity of form)'을 보유하고 있는 두 종족을 선택했습니다. 생명의 씨앗을 은하계 곳곳에 뿌리고 난 뒤, 젤나가는 아이어의 밀림 세계로 돌아와 프로토스를 촉진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프로토스를 지켜보며 은밀히 조작한 후 저그한테 이동했지만 그들의 계획은 이미 뒤틀려져 있었습니다.
촉진시키는 방법 (Ways of Uplifting)
젤나가는 저그가 문화 및 정신적인 측면보다는 유전적으로 강력해지길 원했으며 종족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유전 공학과 지도를 이용했습니다. 촉진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눈치채지 못하도록 은밀히 젤나가의 도움으로 인해 문명이 형성되면서 그들 곁에 남아 종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프로토스 진화에 사용된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직접적인 촉진 방법은 저그 진화에 사용된 거의 모든 단계의 카탈로그와 모니터를 사용했습니다. 젤나가는 자유 의지가 없는 생명체인 초월체를 만들어서 집단의식을 결속시켰습니다. 사미르 듀란에 의한 프로토스와 저그 사이의 혼종 생산은 촉진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지만 수 천년에 걸쳐 완성한 젤나가의 방법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 (Ulrezaj)'는 탈다림이 숭배한 아이어 동굴에서 만들고 있던 거대한 통 생명체도 촉진을 시도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외 (Exceptions)
프로토스는 다른 종족의 개발에 간섭하는 것을 특히 거부했는데 이러한 철학은 '대울 (Dae'Uhl)'의 중심을 형성했습니다.
P.S Uplift를 도대체 뭘로 번역해야 할지 머리를 쥐어뜯고 책상을 집어던진 결과, 융기입니다.
P.S 많은 분들의 의견에 따라서 촉진으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