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도살자 (Hunter Killer)

 

"정신체여, 이들을 데려가도록. 내 수하들 중 가장 잔혹한 녀석들이다. 너의 수색을 도울 수 있을 거야."

-다고스, 케리건과 정신체에게 추적도살자들을 파견하며



 

추적 도살자는 히드라리스크의 변종이다. 그들은 가장 뛰어나며 악명높은 저그 특수 개체이다.

 

본디 티아맛 혈족의 정신체 다고스에게 탄생되어 사용되었다. 케리건의 고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호했고, 아메리고 호 기습에서 다고스가 두 마리를 케리건에게 제공하였다.

 

종족 전쟁 중,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는 샤쿠러스를 공격하기 위해 추적 도살자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암흑 기사와 저그의 에너지를 합쳐 가짜 카이다린 수정을 제작하고, 차 행성에 마련했던 그의 기지에서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들을 모은 뒤 샤쿠러스 궤도 우주 정거장의 유전학 연구시설을 이용하여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들을 특수 개체로 변이시켰다. 이렇게 함으로서 울레자즈의 추적 도살자들은 젤나가 사원의 효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울레자즈의 계획은 제라툴이 파견한 병력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다.

 

전쟁 중 다고스는 케리건과 척을 졌지만, 몇몇 추적 도살자들은 케리건의 수하로 떨어졌다. 그들은 배반자 저그들로부터 군락을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고, 그 외에 정신파 발생기를 이용하여 브락시스 행성에서 약간의 추적도살자들을 손에 넣었다.

 

2차 대전쟁 중, 추적 도살자들은 티라도르 8 행성을 침공한 케리건을 호위했고, 테란의 차 침공에서도 케리건의 수하로서 싸웠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추적 도살자는 일반 히드라리스크다 배는 강하게 묘사된다. 두 배의 데미지와 두 배의 체력, 또한 모든 업그레이들도 완료되어 있다. 캠페인 임무에선 주로 붉은 색으로 나타난다. 다른 저그 특수 개체들과는 달리, 추적 도살자는 별도의 초상화를 가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도 추적 도살자들이 등장한다. 일반 히드라리스크보다 약간 크며, 더 강력하다. 그 외에는 비슷하며, 전작과는 달리 별도 초상화는 없다.

군심에선 얘들 등장하려나?

ㄴ 자날에서도 최후의 전투에서 캐리건과 같이나옵니다.
체력 160 방어력 2 공격력 20 사거리 6 이속 3.3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