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간티스 프록시매 [Gargantis Proximae]

가간티스 프록시매 [Gargantis Proximae]

 

 

 

소개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준 지성체로, 스스로 우주 공간을 떠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사이오닉 언어로 소통하며 촉수를 조작하고 색상을 변경시킬 수 있었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보통 100년 만큼의 세월을 살았고, 죽음을 애도할 수 있었다.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슬픔'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에 따라 등딱지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었다.

가간티스의 '슬픔'은 타소니스의 공기 기준에서 '하늘색'이라고 한다.

 

 

저그 군단의 흡수

 

 

우주를 방랑하던 이 종족은 저그 군단의 눈에 띄었다.

저그 군단은 수많은 저그의 전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가간티스 프록시매를 흡수하기로 하였다.

 

초식성을 지닌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굶주렸었다.

가간티스는 군단의 사이오닉 호출을 받았으며, 그들은 기꺼이 군단에 흡수되기로 하였다.

 

아마 이는 굶주렸던 가간티스 종족의 존속과 생존을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동화를 받아들인 첫 번째 대군주 가간티스는 이 흡수를 '변화'라고 표현하였다.

 

흡수된 가간티스는 후에 대군주로 변하게 된다.

 

 

 

참고 자료 및 사진 원본 출처 :

 

스타크래프트 위키

(http://starcraft.wikia.com/wiki/Gargantis_proximae)

 

//가간티스 보다는 기간티스가 입에 착착 들러붙어서 그런지 글 쓸 때 자꾸 기간티스라고 쓰게 되네요..ㅋㅋ

 

//DieKatze 님의 지적으로 오역 수정하였습니다.

으익 저도 기간티스라고 알고있었는디 가간티스였네

ㄴ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죠 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헐 가간티스라니 충격과 공포다

10년 넘게 잘못알고있었네

정식 번역명은 거대 프록시매.

"적절하다."
...김대기?

the becoming을 왜 적절하다고 번역하셨는 지 의문입니다. 대군주로써 군단에 흡수된걸 the becoming이라고 부르고 있을 뿐 적절하다는 의미는 전혀 없습니다. 정식 번역을 체크해보니 단순히 "변화" 라고만 명시해놨군요.

헛 죄송합니다 ㅠㅠ 김대기가 아니었군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발번역을 추가하자면 동화를 받아들인 첫 번째 대군주 가간티스는 이 흡수를 "변화" 라고 표현했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위키 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흡수 후에도 초월체가 별반 변화를 가하지 않은 종족 중 하나 입니다. 고유의 사이오닉 능력 (안테나 마냥 고위 사이오닉 개체의 명령을 전달하는)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고, 덕분에 초월체가 죽은 이후에는 몇몇 대군주가 자신을 되찾았다고 설명합니다. 그런 대군주의 이야기를 가정하고 쓴 단편소설이 "대군주 하나"고 거기서 "the becoming"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ㄴ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