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프룰루 구역에 널리 알려진 종족은 아시는 대로 테란(terran)과 프로토스(protoss) 그리고 저그(zerg) 입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에 발자국을 남긴 몇 않되는 종족들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종족은 바로 칼라스와 타갈이라는 종족입니다.
Kalathi(칼라스인)
칼라스인(Kalathi)은 칼라스(Kalath) 행성에서 프로토스와 조우했던 외계종족입니다. 테란과 프로토스처럼 여성과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들의 전사들을 피의 사냥꾼(Bloodreaver)이라는 네임드로 부르는 이 종족들은 프로토스와 영 좋지 않은 악연으로 엮인 종족입니다.
대 전쟁(Great War)이 일어나기 이전 카스의 위대한 가르침인 칼라에의 이념에 받을어 평화와 공존에 대한 믿음이 가득했던 프로토스는 우주 곳곳에 있는 분쟁과 갈등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중재해 나가던중 그들은 코프룰루 구역 외곽-(1)에 존재하는 칼라스(Kalath)라는 행성을 발견하였습니다다. 플라즈마 보호막으로 보호된 함선에 탑승한 프로토스들은 칼라스 행성의 칼라스인들이 서로 내전을 치루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않그래도 내전이라는 것에 대하여 끔찍한 추억을 가지고 있던 그들은 과학자 주라스(Juras)가 함선의 집행관에게 프로토스의 무기를 사용해서라도 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였으며, 함선의 집행관은 칼라스 행성에 드러내 그들에게 전쟁을 멈추라는 의미에 위협사격을 하며 강력한 무기를 그들에게 향하며 당장 이 병림픽을 멈추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우려먹기
하지만 내전의 휴우증인지 프로토스의 경고 사격은 그들에게 있어 선정포고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결국 칼라스인과 프로토스인들은 서로 원치 않는 전쟁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스는 자신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거신(colossi) 같은 병기를 사용해 그들에게 맞섰으나 너무 강력한 프로토스의 공격에 이들은 10만명이 넘는 이들이 전사했고 그들의 문명은 석기시대 수준으로 퇴하고 말았습니다.
이 충격적인 결과는 칼라스인은 물론이거니와 프로토스에게도 멘탈에 커다란 데미지를 입혔으며, 이때부터 대의회와 프로토스들은 그들이 다른 문명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율을 만들었고 이것은 이후로 코프룰루 구역에 등장한 인간들에게도 적용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오직 소수의 수만이 남아있으며 그들이 우가우가 하면서 살고 있는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http://postfiles4.naver.net/20130520_195/megatonjang_13690326083589Te2s_JPEG/1435220.jpg?type=w2
[그 날 칼라스인들은 거신에게 문명붕괴를 당하던 그 공포를. 프로토스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 울궈먹어진 종족에 대한 굴욕을 떠올렸는지는 아직까지는 불명으로 남아있습니다.]
Tagal(타갈)
타갈이란 종족들은 다누스 VII(Dannuth VII)에 살고 있었던 프로토스와 반목을 하며 다투던 종족이였습니다.
이 프로토스와 타갈의 전쟁에서 그 유명한 전사인 피닉스(Fenix)와 아르타니스(Artanis)가 참전하였으며, 이 전쟁에서 타갈의 흉포한 무리들과 용맹한 전사들이 이끄는 프로토스들의 비율은 무려 30 : 1로 굉장한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프토로스의 영웅들은 아이어를 향해 타갈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보고서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들 역시 칼라스 족 처럼 코프룰루 구역에 존재 하지 않는 지는 불명이지만 테란인들은 타갈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불운한 종족은 이곳에서나 현실에서나 별다른 관심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불명입니다.-(2)
(1)-이 때문에 이 종족은 테란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 한때 크리스 멧젠은 이들을 게임에 구현할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ps. 일단은 생존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