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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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9 17:06:34 KST | 조회 | 10,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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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트그라드(August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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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에서 보여진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모습)
흔히 사람들이 '코랄 시티' 라고 부르는 아우구스트그라드는 테란 연합에 의해 붕괴된 코랄을 복구하면서 지어진 코랄 행성의 수도입니다.
이 아우구스트그라드 라는 이름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할아버지인 아우구스투스 멩스크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북적거리는 거리와 조용한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자치령의 부유함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며, 하늘을 찌를듯한 거대한 크기의 건물들은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역사]
복원된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는 몰락한 테란 연합과 새롭게 등장한 테란 자치령의 모습을 바라보며 점차 수도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행성의 수도가 아닌 테란의 수도로.
[종족전쟁 - 황제의 몰락]
종족전쟁 동안에,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지구집정연합(UED)의 공습을 받았고,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의 길었던 저항에도 불구하고 미리 핵 격납고(혹은 물리실험실)를 파괴하고 온 UED에게 아우구스트그라드는 넘어가게 됩니다.
[종족전쟁 - 코랄의 해방]
"피닉스와 레이너는 주변 요새를 공격해, 나와 아크튜러스가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정면으로 공격하겠다."
- 칼날여왕
UED는 노예저그와 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요새화 하였습니다. 그러나 UED가 조종하고 있던 아기 초월체는 너무나도 힘이 미약한 상태였고, 그 때문인지 충분한 숫자의 저그 병력을 아우구스트그라드에 투입시키지 못했습니다.
결국 UED가 차지하고 있던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칼날여왕인 사라 케리건의 압도적인 숫자의 저그군단에 의해 빼앗기게 되었고, 자치령의 에드먼드 듀크 장군이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작전기지를 세우는걸 성공하게끔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케리건의 엄청난 숫자의 저그군단은 듀크의 군대가 자고있는 틈을 타서 에드먼드 듀크의 기지를 공격했고, 에드먼드 듀크 장군은 케리건과 싸우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유의 날개 이전까지]
종족전쟁이 끝난 이후 자치령은 도시 내외부적으로 널리 퍼진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엄청난 양의 세금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냈습니다.
특색있는 공원과, 멩스크 동상과 황궁, 붐비는 사람들까지 모든것이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있었습니다.
자유의 날개 이전에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는 큰 사건이 한번 발생했는데, 바로 암흑칼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악령들이 정보통신장비들을 마비시키고 멩스크 황궁을 공격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공격은 실패로 끝났고, 악령들이 아우구스트그라드와 코랄에서 떠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자유의 날개 - 언론의 힘]
2504년 10월, 자치령은 최신 전쟁병기인 오딘을 UNN 스튜디오를 통해 제막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안에 파일럿이 타이커스 핀들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채.
타이커스가 타고있던 오딘은 스튜디오 경비병을 향해 발포했으며,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자치령은 잠시동안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동안 레이너 특공대는 미리 매수한 사령부등을 빠르게 배치해 나가고 전송탑을 빠르게 점령해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호러스 워필드 장군이 레이너 특공대를 막으려 했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전송탑을 성공적으로 점령했고,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가 타소니스에 사이오닉 증폭기를 사용했다는 사실과 그 증거를 방송 전파에 태워 보냈습니다.
그것을 본 많은 수의 시민들은 분노하여 폭동을 일으켰고, 정부기관 건물들에 대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군단의 심장 - 심판]
자치령에 대한 저그군단의 공격의 종착점은 바로 이 아우구스트그라드 였습니다.
황태자 발레리안 멩스크와 히페리온의 함장 맷 호너가 시민들을 구출하고 대피시키는 동안 케리건은 아우구스트그라드 도시 정문 밖에 상륙하는것에 성공합니다.
그 뒤, 저그군단은 부패 주둥이를 이용해 드라켄 대공방어망을 무력화 하였고, 무리어미 자가라는 자치령 병력을 황제구역으로 몰아넣는것에 성공했습니다.
그 뒤에 케리건의 저그군단은 레이너 특공대와 손을 잡고 멩스크의 제국 근위대를 물리쳤으며, 케리건은 황궁으로 진입해 짐 레이너와 함께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를 죽이는걸 성공시킵니다.
멩스크의 죽음 직후, 저그 군단은 아우구스트그라드를 떠났습니다.
p.s: 첫 번역입니다, 매끄럽지 않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p.s2: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복사했더니 글이 잘리더라구요, 앞으론 여기부터 써야 두번 쓸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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