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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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0 23:09:43 KST | 조회 | 13,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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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집정관(Dark Ar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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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울레자즈, 아래는 암흑 집정관의 공식 아트입니다.)
"걱정말게 아르타니스여. 우리도 우리만의 집정관이 있네. 암흑 기사만의 집정관 말이지. 이 불길하지만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암흑 집정관이야말로 알다리스에 대적할 최고의 무기가 될것이네."
- 제라툴, 알다리스의 반란에 대부분 기사단이 넘어간 상황에서 절망한 아르타니스에게 암흑 집정관을 소개하며.
[소개]
고위 기사들과 같이, 암흑기사들 또한 둘 이상의 희생으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융합하여 집정관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이 집정관들을 바로 암흑 집정관이라고 합니다.
암흑 집정관들은 보통 고위 기사들이 희생해서 만들어진 일반적인 집정관들이 상상도 할수없을 정도의 사이오닉 능력을 기반으로 한 초월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핏빛으로 불타는듯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암흑 집정관은 전장에 거대한 공포를 퍼트리며 공허의 사이오닉 능력을 암흑 기사들의 영원한 분노에 담아 사방으로 휘두릅니다.
대부분의 암흑 집정관은 그 혼돈과 불안정한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해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불에 타버려서 소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울레자즈만은 다른 암흑 집정관과는 다르게 소멸하지 않았고 더 강력한 힘을 휘둘렀다고 전해집니다, 7명의 암흑 기사가 합체하는 보통 암흑 집정관과는 다른 합체과정이 운명을 거스르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역사]
아주 아주 오랜기간 추방된 암흑기사들은 우주 방방곡곡에서 여러가지 시련을 마주하였습니다.
그들은 살아남기위해 몸부림치고 적응해나갔습니다, 그들의 투쟁이 길어지면서 싸우는 방식도 점점 거칠어져갔고 그 결과 나온것이 이 암흑 집정관 이었습니다.
암흑 집정관은 정말 정말 강력했지만 암흑기사들은 그 강력한 힘이 어떤 재앙을 끌고올지 정말 정말 무서웠었습니다, 그 두려움에 결국 그들은 암흑 집정관을 탄생 시키는것을 수천년동안 금지시키게 됩니다.
이런 암흑 집정관들이 세상에 다시 나타난건 암흑 기사들의 고향 샤쿠라스에서 칼라이 프로토스의 반군들이 나타났을 때였습니다, 기사단들 대부분이 알다리스의 반군에 넘어간 상황이었기에 네라짐들중 가장 영향력이 강했던 제라툴과 라자갈의 용인 하에 암흑 집정관은 알다리스의 반군을 진압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때 사용된 암흑 집정관이 칼라이 프로토스들이 처음 보았던 암흑 집정관이고, 그들은 암흑 집정관을 본후 매우 그것을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알려진 암흑 집정관은
울레자즈 - 게임에서의 비중은 적지만 설정상 비중은 어느정도 되는 강력한 인물입니다.
정예 암흑 집정관 -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집행관과 제라툴측의 우군으로 등장했으며 울레자즈의 가짜 카다린 크리스탈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현재 살아있는 암흑 집정관은 자마라와 영원한 싸움을 하고있는 울레자즈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2에는 왜 안 나와요?] ※ 번외
그 이유는 공식설정인 스타1의 커스텀 캠페인인 엔슬레이버즈와 엔슬레이버즈의 후속작 다크 벤젠스에 나옵니다.
네라짐들이 아이어에서 추방당한 사실이 매우 언짢았던 암흑기사측 강경파인 울레자즈는 제라툴과 그 밖에 다른 프로토스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 그는 다른 암흑기사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알렌 셰자르와 잡다한 저그 정신체들을 조종하며 아이어의 프로토스 동포들을 위협한 그는 나중에 자신까지 합하여 총 7명의 암흑기사와 융합해 암흑 집정관을 탄생시켰고, 거대한 힘을 휘두르며 아이어에 변종 저그 무리들을 풀어놓을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이 계략은 다행히도 집행관을 비롯한 모조, 제라툴등 여러 인물들의 도움덕에 이 계획은 실패로 끝났지만, 자칫 잘못하면 정말 큰 참사가 벌어질 정도로 계획의 성공 직전까지 끌고왔던 그의 힘은 대다수의 프로토스들이 경악을 일으킬 만큼 매우 강했으며 그 이후 암흑 집정관의 탄생은 또 다시 금지되었습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는 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농후한 캠페인 유닛중 하나로 보입니다.
더불어 봉인된 울레자즈도 이름정도는..
p.s : 오늘도 횡설수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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