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 원정군은 왜 도망못가고 저그에게 잡혀 전멸했을까요?

여기 세계관게시판에서인가 보니까 지구에서 코프룰루 섹터까지 6만광년 거리라는데 그걸 함선의 보통 엔진으로 왔을리도 없을거고, 뭐 워프엔진이든 뭐든 썼을거같은데 도망가면서 그렇게 도망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확실히 어떻게 도망쳐도 저그 날갯짓보다는 빨랐을것같은데... 그 넓은 우주에서 쌈싸먹힐 가능성도 드물고...

 

그리고 태양계에서 계속 식민지를 주시했다고 하는데, 빛으로도 6만년 걸리는 거리를 어떻게 주시할 수 있었을까요?

UED나 테란의 워프수준은 프로토스와 저그의 것보다 훨씬 못미치는 수준임;

참고로 그런 자잘한 설정은 그러려니 하는게 좋습니다. 진짜 과학고증 따지고 들어가면 꼬이는게 설정임..애초에 스타크래프트는 사이언스픽션이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밀리터리SF의 복합형태인지라

날갯짓.. 저그도 워프할줄압니다. 개체개체마다 능력은아니어도 셀레브레이트나 초월체가 워프할때 따라다녔음.
그리고 그시대쯤 되면 빛보다 전달속도가 빠른물질을 발견했을지도.

테란 엔진 시동 거는 중= 저그 날개짓 이동중 , 테란 출발= 저그 도착해서 공격

저그는 날개짓으로 이동하는게 아님 ㅋㅋ 우주에서 진공상태인데 날개짓해서 뭐함욬, 뮤탈이 날개짓하는건 대기가있는 곳에서하는거고 실제로 어디선가 개발자한테 이질문했는데 "그런검 좀 넘어가주셈 ㅜㅜ "이랬음

저그는 느리지 않습니다. 뮤탈의 경우 암흑에너지인가 뭔가를 타고 이동한다 하네요
쌈싸먹혀서 전멸한거 맞아요

바로 지구쪽으로 워프하지 않은 이유는..
UED 자신들이 이전에 도망치는 레이너의 워프 궤적을 따라 아이어로 가는 항로를 탔듯이, 저그들이 워프하려는 UED를 따라잡아 지구로 가는 길을 알아 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방법은 모르지만, 분명히 지구에서 코프룰루 섹터를 관찰하긴 했습니다. 정신파 교란기나 테란 식민지들의 분열상, 1대 초월체의 죽음도 관찰로 알아냈지요

저그가 워프 하는건 스1 동영상에도 나오는걸로 아는데

뮤탈이 어떻게 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공식설정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