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Queen' 질문......

스타크래프트의 퀸과 스타2의 여왕은 다른 개체라는 건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둘이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가 다르듯 완전 다른 출신인 건가요?

아니면 아라크니스 브루드키퍼에서 저그로 흡수된 퀸이 발전, 변이를 거쳐 스타2의 모습이 된건가요?

 

다리 사이의 비막 등 형태적으로도 유사해서 말이에요. ㅎㅎ 아닐 것 같다만....

글쎄요.. 스타2가 발매되고 저그편에서 본격적으로
잘 다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스토리라인상 케리건이 종족전쟁이후 저그무리를 다스리는 가운데
잠시동안 조용하게 보낸 시절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 가운데 외계의 여러 생명 개체를 탐사하해 흡수하고
캐리건 나름대로 저그무리들을 진화시켰다는 설정문구를 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아마 케리건이 과거 존재했던 사념체의 존재가 없이
저그무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퀸의 존재를 저렇게 더 발달시켰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종족전쟁 이전부터 감연된 캐리건은 전체 저그 무리의 반절을 장악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 것을 오버마인드의 존재나
과거 고스트 시절에 신경통제를 위해 사이오닉 능력을 억제시킨 신경망조직이 아직도 존재해
그 능력을 아직 십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사이오닉 파워를 나타내는 PI지수가 노바가 최고 10이지만
과거 인간시절 케리건은 8부터 그 이상 정도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어릴적 사이오닉 신경이 억제된 결과죠)
그런 가운데 오버마인드의 존재는 사라지고 저그 무리를 나누어 다스리던 사념체의 존재 역시
거의 사라지고(제가 알기로 종족전쟁 이후 남은 사념체는 종족전쟁에서 게임상 플레이어였던 사념체를 포함해 4-5정도 남았다는 설정 자료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캐리건이 과거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버림받고 인간의 존재에서 저그로써 변이되는 과정에서 복수가 그녀의 존재 이유 대부분을 장악해 버리는 가운데서 학살의 기쁨까지 누리는 광기적인 존재로 변해버리죠. 이 과정에서 저그의 효율적이 운영이 필요했던 캐리건은 이렇게 여러 외계 개체의 새로운 편입과 새로운 변이가 필요했던 거라 생각이 들고(베인링을 보십시오! 저그무리가 테란의 변방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여러세대를 거쳐 저글링을 베인링으로 진화하는 실험을 스타2 공식홈피의 설정자료란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일부러 좁은 협곡에 위치한 테란의 어떤기지를 계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되 몰살시키지 않고계속적이고 폭발적인 여러세대의 종을 발생시켜 저글링의 진화를 좀 더 전투적이고 파괴적으로 유도하는 그야말로 저그식의 진화실험 방식말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퀸의 지금과 같은 모습 또한 그렇게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스타2발매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나 구체적인 설정이 드러나지 못하니 왈가왈부할수는 없지만요..^^

저글링과 히드라는 스타1과 같은거에요 퀀이 바뀐것뿐이죠

저도 이게 궁금함... 근데 디자인과 이름만 비슷하지 역할이 전혀 다른 걸 보면 다른 종인 듯 해요.

다른종인듯..

예전에 설명회에서 같은 애들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공중에 있던 애들이 내려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을 들은 것 같아요.

아마 언급을 안하거나 얼버무릴듯. 얘네들도 따지고 보면 설정파괴라서요.

글쎄요.. 스타2가 발매되고 저그편에서 본격적으로
잘 다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스토리라인상 케리건이 종족전쟁이후 저그무리를 다스리는 가운데
잠시동안 조용하게 보낸 시절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 가운데 외계의 여러 생명 개체를 탐사하해 흡수하고
캐리건 나름대로 저그무리들을 진화시켰다는 설정문구를 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아마 케리건이 과거 존재했던 사념체의 존재가 없이
저그무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퀸의 존재를 저렇게 더 발달시켰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종족전쟁 이전부터 감연된 캐리건은 전체 저그 무리의 반절을 장악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 것을 오버마인드의 존재나
과거 고스트 시절에 신경통제를 위해 사이오닉 능력을 억제시킨 신경망조직이 아직도 존재해
그 능력을 아직 십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사이오닉 파워를 나타내는 PI지수가 노바가 최고 10이지만
과거 인간시절 케리건은 8부터 그 이상 정도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어릴적 사이오닉 신경이 억제된 결과죠)
그런 가운데 오버마인드의 존재는 사라지고 저그 무리를 나누어 다스리던 사념체의 존재 역시
거의 사라지고(제가 알기로 종족전쟁 이후 남은 사념체는 종족전쟁에서 게임상 플레이어였던 사념체를 포함해 4-5정도 남았다는 설정 자료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캐리건이 과거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버림받고 인간의 존재에서 저그로써 변이되는 과정에서 복수가 그녀의 존재 이유 대부분을 장악해 버리는 가운데서 학살의 기쁨까지 누리는 광기적인 존재로 변해버리죠. 이 과정에서 저그의 효율적이 운영이 필요했던 캐리건은 이렇게 여러 외계 개체의 새로운 편입과 새로운 변이가 필요했던 거라 생각이 들고(베인링을 보십시오! 저그무리가 테란의 변방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여러세대를 거쳐 저글링을 베인링으로 진화하는 실험을 스타2 공식홈피의 설정자료란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일부러 좁은 협곡에 위치한 테란의 어떤기지를 계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되 몰살시키지 않고계속적이고 폭발적인 여러세대의 종을 발생시켜 저글링의 진화를 좀 더 전투적이고 파괴적으로 유도하는 그야말로 저그식의 진화실험 방식말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퀸의 지금과 같은 모습 또한 그렇게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스타2발매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나 구체적인 설정이 드러나지 못하니 왈가왈부할수는 없지만요..^^

케리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간의 유전자를 기존의 퀸에게 주입시킨건 아닐까요?

근거를 대자면.

유두(슴가)를 지니고 인간 여성체의 상반신과 등쪽 날개뼈같은 촉수를 지니고 있다->
케리건과 비슷한 외향이다.

해처리에 라바를 늘어나게 하고 크립종양을 배출한다->
여성 고유의 능력인 출산능력과 유사하다.

같은 종인데 획기적인 변화를 거친것이겠죠.

같은 종일겁니다.
보면 스타1 때 퀸의 역활은 하이브를 관리하는거였거든요
오버로드는 전장, 퀸은 본진 관리
근데 스타1 때는 그런 것보단 걍 마법유닛이었을뿐, 하이브를 관리한다는 컨셉을 못느낄만큼 설정과는 전혀 딴판이었죠

그에 비해 스타2 넘어오면서 변한거 보면 정말 하이브를 관리한다는 컨셉에 100% 일치하게 됬져
그렇게 원래 컨셉에 맞춰서 새롭게 디자인한거니 아마 같은 종이라 생각됩니당

사실은 비행 능력이 있는거 아닐까요
바퀴벌레 날듯이 말이죠

설정상으로 따지면 종족전쟁 이후 더 강력한 진화를 거치는 과도기(맹독충이 등장하는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의 개체 실험을 통한 것으로 보임) 에 본진 상공에 떠서 애벌래들을 관리하던 여왕 개체가 더 커진 몸집과 공격성, 수혈을 통한 개체 회복등의 능력을 갖도록 진화되었다고 보면 될 듯. 즉 같은 종이 진화한 거라고 봅니다.
걸어다닐 때 없어도 상관없는 다리 사이의 비막이나 공격용으로 사용되는 날개뼈 등 전작 여왕의 디자인에서 볼수있었던 것들이 남은 것도 그를 반증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됨(이건 설정외적인 부분에도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겠죠)

설정 외적으로 보면 '군락 관리인' 이라는 모티브에 더 가깝게 디자인과 역할을 바꾼 거겠죠.

┖그렇군요! ^^ 설명 감사합니다!^ㅁ^

아 내가 이야기한거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넹...

muse 말씀대로 퀸은 캐리건의 즉 인간의 진화능력을 이용해 빠르게 진화시킨 개체 입니다.베인링도 마찬가지구요 저글링과 히드라는 그대로입니다.스타2로오면서 밸런스가 잡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