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알흠다운인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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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3 22:52:17 KST | 조회 | 1,524 |
제목 |
소위 말하는 프로토스의 '자존심'. 근데 그 자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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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말하는 그 자존심이라는게,
타종족을 배려하고, 육체의 미를 숭상하여,
실용성없고 융통성 없는 행동을 프로토스의 '자존심'이라고 부르시는데.....
헌데, 프로토스는 그 소위 말하는 '자존심' -공동체주의와 배타주의- 이 없으면 혼돈에 빠지는 존재들 아니에요?
젤나가가 쫒겨난후, 프로토스는 서로 죽고 죽이는 대혼란에 빠졌죠.
(대혼란의 원인은, 프로토스의 정신이 자연적으로 발달되지 않았으니까 그들에게도 어떠한 단점이 나타난거죠.)
이떄, 공동체주의와 배타주의에 기반을 둔 사바산의 개혁으로 인해, 다시 온전해지지 않았습니까?
즉, 프로토스는, 소위 말하는 '자존심'이 프로토스라는 존재의 매우 큰 핵심이자, 생존수단이 아닐까요?
(물론, 그 규율에 이탈하려고 했던, 네라짐족들이 반론이 될수 있지만.. 그 네라짐들도, '공동체주의와 배타주의'라는 점에서는 크게 빗나가지 않습니다. 똑같은 부족사회고, 타종족을 배려하니까요.)
우리는 '인간'이고, 프로토스는 '우리랑 차원이 다른 외계인' - 그렇다고 차원 높다는게 아님-이기에,
우리 인간의 기준으로 프로토스한테 자존심세다, 쓸데없는 고부심이다 하는 판단 자체가 틀린 말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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