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의 등뼈

비장의 카드동영상을 보면은

 

워필드가 팔에 꽂힌 등뼈를 빼고 쓱 털고 무심히 던지는데

 

뭔 두부위에 젓가락꼽는것처럼 쑥 들어감

 

그리고 레이너가 천공탄환쓴후 탄피같은것이 묵직하게  땅에 박힘

 

-차르의 땅이 부드럽다고는 상상안됨 여러 정황상

 

즉 히드라의 등뼈의  무게가 부왁싼다는 거임

 

날카로운 부분으로 떨어지긴햇다만은  무게가 안나가면 땅에 안박힘

 

즉 천공탄환과 등뼈는 비슷한 무게감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그걸 사용하는 히드라는 괴물이고 거기에 맞써는 테란은 정말 용기 그이상이 필요할듯

 

질문: 간과한 사실같은거 있으면 짚어조오

ㄴ고로 해병의 사기성이 입증되었다!

그 부왘싸는 무게의 등뼈를 화살만큼이나 빠르게 뿜어내는 히드라는 역시 우주괴수
그 우주괴수를 주먹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는 워필드 장군은......?

전령군//슈트빨

ㄴ고로 해병의 사기성이 입증되었다!

일반 해병 슈트 : 쓰레기

장군님이나 네임드 슈트 : 완전좋음 +56강

이정도 ?

등뼈를 나노튜브 수준으로 날카롭게 만들면 가능함요

그렇다면 워필드장군이 그 등뼈를 어떻게 한팔로 막아냈을까요
다른해병들은 어깨에만 꽂혀도 죽더만;

워필드는 예전에 헬싱 기관 소속이었으니 가능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히드라가 쏘는건 등뼈가 아니라 가시인걸로 아는데요..

설정상 히드라가 발사하는 것은 바늘 가시뼈라는 겁니다.

척추를 뽑아서 쏘는게 아니라 히드라의 커다란 등껍질 내부에 박혀있는 가시같은거죠.

뭐 애초에 인간의 신체구조와 이런 괴물의 신체구조를 비교해서 말한다는거

자체가 살짝 이상한 기분도 들지만...

여튼 네임드 버프를 밭은 워필드 장군은 그 가시뼈에 온몸이 관통당하지 않고

그걸 팔로 막아냈다는 설정이 맞다고 봅니다.

보통 해병들은 버프가 없으니 어느 부위에 박히든 몸 한가운데까지 관통당할테니 말이죠.

참고로 히드라가 발사하는 등뼈는 최대 사거리에 달하는 곳에서 맞더라도

신소재 강철판 2cm정도는 가볍게 관통할 수준의 엄청난 밀도와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요.

땅이 화산재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