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물질 -레일건 고찰

반물질을 동력으로 이용해서 레일건을 쏘는게 아니라

레일/탄환 까지 반물질인겁니다.

어짜피 반물질이라 해봣자 대단한거 아니기에 전류도 흐르고 하니 왼손 법칙 그대로고

레일건 발사 가능할텐데

이왕쏘는거 반물질 쏘자고요 우왕

최고의 무기 최고

는 내 상상력인데 의견좀 

대기입자랑 부딛혀서 시밤 쾅!!!

레일건을 반물질로 만들면
연결된 전원장치도 죄다 반물질로 만들어야 하고
고정시키는 포대도 죄다 반물질로 만들거나 떨어진곳에서 전자기로 고정시키거나 해야하고
물질과 만나지 않게 처리해줘야함

만약 접촉해서 고정시키려면 고정장치도 반물질이어야하고 고정장치가 고정된 곳도 반물질이어야하고 기타등등해서 레일건이 장착된 것을 죄다 반물질로 만들어야 하고
전함에 장치한다면 전함을 반물질로 만들어야하고, 전투기에 장착시키면 전투기를 반물질로 만들어야하고, 바지선으로 끌고다니려면 바지선을 반물질로 만들어야함

만약 접촉하지 않는 고정방식을 사용한다면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고 레일건의 반동을 다른 레일로 버텨야되서 전력소모 두배

전원장치는 반물질인걸 이용해서 배터리에 멀리서 물질입자를 쏴주면 쌍소멸반응에서 전력을 얻을 수 있겠군요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장치를 반물질로 만들면 됩니다

레일건을 물질접촉에서 보호할 장치가 없으면 설령 우주공간에서라도 미량의 가스에 접촉해 쌍소멸이 계속 일어날 거고 정밀기계다보니 접촉을 아예 0으로 하지 않으면 당연히 고장을 일으키죠
사이오닉망이라도 쓰시면 되겠군요

근데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도 반물질로 만든 방패가 있거나 염동력같은 효과를 내는 장치가 있을거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음
게다가 물질로 된 실탄에 레일건이 피탄되면 쌍소멸반응이 일어나서 폭발함

반물질이 어떻게 나갈지가 궁금하네요
총신도 반물질인가

일단 실현 가능성은 둘째치고
존내 위험할듯요

레일건 레일이 반물질이면 동력공급장치용인 반물질과 다르게 일단 밖으로 노출되있을태니
적이 일반 물질 탄환으로 공격해서 맞추면
쌍소멸 시밤 쾅!
나도 시밤 쾅!
내옆의 동료들도 시밤 쾅!
내옆 동료들 레일건도 물질하고 부딪혀서 시밤 쾅!

그렇게 부대 하나가 몰살

사실 이런 이유로 반물질을 동력으로 쓰기에도 많이 힘들거라 생각되지만...

죽음의 발상

어떤테란의 초전자포!!!!!!!!!!!!!!!!!1

반물질은 물질과 닿는순 걍 소멸한다고 보심될텐데.. 그럼

총도 반물질이여야하고 ( 총알에 닿아있으니 )

손잡이도 반물질 ( 손잡이에 닿아있으니 )

손도 반물질 ( 손잡이를 잡으니 )

팔도 반물질 ( 손에 붙어있으니 )

몸도 반물질 ( 팔이 붙어있으니 )

땅도 반물질 ( 다리가 붙어있으니 )

이라면 '~' 안전하게 쏠수있겠군요

대단한게 아니래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환을 반물질로 만들어서 총신과 닿지도 않게 전기로 띄워놓고 발사한다고쳐도 발사되는 순간 공기에 닿자마자 폭발해서 아군 전멸요 ㅋㅋㅋ 차라리 폭탄으로 쓰겠다 ㅋㅋㅋ, 아니면 표적까지를 전부 진공으로 메꿀 수 있나봄 차라리 그런 기술이 있으면 표적 근처를 진공으로 만들어서 죽여버리지 걍

쏘자마자 시밤쾅!

설덕들이 하도 반물질거려서 반물질이 좀 쌘 화약정도로밖에 안보이나봄

kyreli/존나 막뱉네 어디까지나 입방제곱센티당 원자 1개 잇는 우주 스케일임
배설하면 다냐

Kyreli// 그리고 뭐 난독증 같은게 있나 본데 파괴력을 무시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말하는거 보면 절대로 개발 못할 미지의 세계라는 어투가 강해서 반물질 자체의 원리는
원자와 전하만 다른거임이라고 말한거데요?

ㄴ 어디까지나 공기와 접촉하자마자 시밤쾅

cm^3당 원자한개론 반응 안해요

원자가 한개던 반개던 물질과 접촉하면 무조건 반응합니다만?
양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물질과 반물질이 접촉했을때 반응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레일건을 이루는 중요부품은 깊숙한 곳에 있어서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시다
일단 쌍소멸로 발생하는 모든 에너지가 레일건에 흡수되어 열로 변한다고 합시다
1cm^3당 수소원자한개가 있을때
이동할 물체의 단면적이 1m^2이라고 하면
Xm이동했을 때 X*10^6개의 수소원자와 접촉하게 됩니다
아보가드로수를 넣어 계산하면 수소원자는 X*1.67*10^-16 몰이고
수소의 원자량은 1이므로 총 질량은 X*1.67*10^-19 kg 입니다
발생하는 에너지는 2*X*1.67*10^-19*(3*10^8)^2 J
약 X*3*10^-2 J의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동하는 레일건의 부피가 1m^3이고 반물질철로 만들어졌다고 합시다
질량이 78740kg 열용량은 35267803.48 J/K
섭씨 0도에서 철의 녹는점인 1538도 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54241881752.24 J이 필요합니다
계산해보면 1808062725.07467 km 를 움직이면 레일건은 완전히 녹습니다
세밀한 부품들이 있을테니 200도쯤 되면 고장난다고 칠경우 고장내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거리는
약 235118689.867km 입니다
2억 3511만 8689 점 867 km군요
실제로는 모든 에너지가 흡수되지 않고
빛의 형태로 날아갈테니 저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를 움직여야 고장나겠죠
참고로 2억km는 대략 태양과 화성 사이의 거리정도의 값입니다

신검씨// 자세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네이버 아이디좀 적어주세요. 실례가 안되시면.

그리고 -ㅅ-왜 열을 흡수 시킵니까?

반물질 1kg이면 물질 1kg이랑 반응해서 소멸할텐데
그걸 E=MC²에 대입하면
180000000000000000J의 에너지가 튀어나오는데 행성계 하나 통쨰로 날려버릴 일 있나요?

딱히 불가능한건 아닐겁니다. 극히 기술이 발전했다면 반물질을 자기장으로 싼다음에 이걸 가속시켜 던지면 되니까요. 돈지랄도 보통 돈지랄이 아닐듯

애초에 레일을 왜 반물질로 만들죠? 입자 가속기 돌려서 반물질 만들려면 그 반물질이 물질과 쌍소멸 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맞먹는 에너지를 써야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