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킬로호텔 | ||
---|---|---|---|
작성일 | 2011-02-06 06:36:56 KST | 조회 | 1,674 |
제목 |
레이너와 캐리건의 관계
|
스타크래프트 : 자유의 십자군 책을 빌려서
읽으면서 좀 많은게 혼란되는데 그중 가장 의아한게
캐리건과 레이너의 관계임.
스타1 미션과 스타2 미션을 해본결과
내생각으로는 레이너는 캐리건을 정말 사랑하는 사이로 여겼다고 믿었음.
그런데 '자유의 십자군'을 읽으면서
캐리건과 레이너의 만남의 시간 자체도 짧고
대화도 사랑 까지 이어질 대화를 한적이 없었던거 같음.
내가 느끼기에는 조금 진한 '전우애' 라고 생각되었는데, 스타2 엔딩이 떠오르면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닌데 저렇게 까지 가나 라는 생각도 듬
캐리건을 구하기위해 타이커스에게 총도 쏜 레이너 조금 이해가 안감
타이커스도 가장 친했다기 보다는 '천상의 악마들'에서도 나오다 시피 힘든 시기를 같이한 '전우'인데 말이지
내가 생각해볼 수 있는건.. 같은 전우애라고 했을경우,
레이너는 캐리건이 여자여서 '타이커스'를 죽인꼴이 된거. (물론, 타이커스가 맹스크와 손을 잡은것도 문제지만)
아무튼 좀 혼란돼 장난스럽게 썼지만 내가 제일 궁금한 것은
레이너와 캐리건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게 사실인지.
만약 사랑하는 사이면 그것을 느낄 수 있을 만한 구절(소설내에서)은 어딘지 알고싶네.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