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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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7 22:38:36 KST | 조회 | 893 |
제목 |
스타2 플롯에 대한 질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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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심장이 나올때까진 그냥 가슴속에 담아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애초에 더스틴이 인터뷰할때도 "확장팩 하나당 스토리 자체는 완결이 나지만, 몇몇 부분은 여전히 누락되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은 3부작을 모두 플레이했을때 비로소 밝혀진다." 라고 했기에 현재 WOL 자체의 플롯에 구멍이 뚫려 있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챕터를 따로따로 판매하는 게임의 폐해!)
제 생각엔 WOL은 거의 도입부에 가까운 게임이었고, 실질적인 스토리는 HOS에서 벌어질 것 같습니다, 즉 다음 확장팩에서도 비록 주인공은 케리건일지 몰라도 레이너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듯 합니다.(핸슨, 토시등의 스토리들이 저장된 세이브 파일이 다음 확장팩으로 연계되는 방식인데다, 아직 멩스크도 살아있음)WOL에서 부족했던 내용들은 아마 대부분 HOS에서 밝혀질 것 같네요.
질문은 아니지만...스타2의 스토리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거기에 대해선 아직 세계관 러너분들이 확답을 하실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추가로 군단의 심장 떡밥
1.다음 확장팩 주인공은 케리건, 케리건 능력을 강화시키고 그에 따라 저그에 대한 컨트롤을 넓혀나감.
2.케리건 다시 감염 상태로 돌아올지도?(여기에 대해 블쟈 관계자가 흘린 떡밥이 많음)
3.유물의 진짜 기능은 케리건을 치료하는건 아니다.(유물의 메커니즘은 케리건의 유전자변이과정을 역행하는거죠. 근데 케리건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게 사이드이펙트나 부작용이라는 크리스멧젠의 말.-2010블리즈컨)
4.블리즈컨에 나온 배경 일러스트를 보면 정글이 무척 많은데다, 신저그유닛 컨셉도 알록달록한 절지동물을 닮았다. 혹시 저그의 모성이 옮겨지는건가?
5.발레리안은 3부작 전체를 통틀어 아주 중요한 캐릭터.-2010블리즈컨
6.테사다는 일회용 캐릭이 아니며 앞으로 몇 번 더 등장할 예정. 더불어 테사다의 부활(이라고 보긴 좀 힘들지만)은 아둔과 관련이 있다.-2010블리즈컨
7.칼날여왕은 나쁜 개1년이고 사라 케리건도 무서운 암살자였다. -2010블리즈컨. 케리건이 스랄같은 인물이 될것이냐고 물었던 사람한테 "스랄은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이었지만 사라 케리건은 원판부터 별로 싹이 좋지않았고 칼날여왕도 좋게 변하지 않을거다" 라고 못박음. 레이너랑 페어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될 확률도 크네요.
8.타이커스가 살아돌아올 확률이 있는지에 대해(크리스멧젠:우린 죽었다고 했는데 아트팀이 자꾸 안믿음.
하지만 타이커스가 다시 등장하긴 할거라고 하네요. 일종의 회상 형식으로. 타이커스가 왜 케리건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나올듯.)*근데 블리즈컨 보니 여기에 대해 작가들간에도 의견이 갈리나봅니다...크리스멧젠이 뭔가 원래 생각해둔게 있었나본지 갑자기 "어 근데 타이커스가 감옥에서 풀려난게 저그가 활동하기 이전 일이었으면...오썅 설정에 구멍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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