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객관적으로 바라봅시다.

인간은 아무리 능력자라도 스펙 자체는 외계 종족보다 한참 후달리는거 맞습니다.

 

주인공 보정과 '인간'의 지혜와 교활함(외계종족 입장에서 봤을때)으로

 

상황이 무기 스펙이나 신체적 능력이 불리한데도 극적인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지

 

무슨 개십사기 플토보다 신체적 조건(사이오닉 능력)이나 무기스펙이 좋아서

 

그들을 이기는 케이스가 발생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솔직히 약한것으로 강한것을 이기니까 그게 주인공 보정이라는 거죠

 

영화속 주인공처럼...

 

안되는것을 되게 만드는 인간의 능력을 봐야지 왜 원래부터 그들보다 강했다고 주장을 하나요?

 

그건 내가 보기엔 오히려 테란의 설정을 깎는것처럼 보임

스타는 인간이 만든거니까 어쩔 수 없죠

객관적 사실 좋아하네. 자기맘대로 객관 운운하지 마세요.
누가 당신의 주장이 객관적이라고 인증해줬단 말입니까.

당신의 가설은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이란 말을 붙이기에는 한참 모자랍니다. 애초에 이따위 애매한 주제를 확인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작자가 공인한 스펙 정보가 나오는 일 뿐입니다.

테란 스팩은 확실히 프로토스들 보다는 후달리지만, 압도적인 인해전술로 밀어버림

그러니까테란 너프점

코랄의 아들도, UED도, 레이너 특공대도 죄다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 보정을 받았군요.

테사다가 극적으로 제라툴을 구출한 것도
프로토스가 극적으로 초월체를 날려버린 것도
샤쿠러스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것도
죄다 주인공 보정이네요.

Nephlite/게임스펙과 설정 구분조차 못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테사다르가 제라툴 구출한것은 주인공 보정이죠 스토리를 위해서
초월체 날린건 주인공 보정을 받을 뭔가가 있나요? 정면에서 날린 황혼의 힘이 강력했다고 보룻밖에.... 샤쿠러스가 저그에게 쓸리지 않은것도 플토의 생존을 위한 보정이라고 봐야죠?

테란이 플토보다 기술이나 신체조건이 강하다는게 아니지요.
다만 테란이 플토만 만나면 십중팔구 발린다? 아닙니다.
적절한 지휘를 받는 테란 병력은 플토 병력과 대등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아아 물론이죠 훌륭한 지휘자밑의 테란이라면 뭐든 가능하겠죠
이순신 장군이 병력이나 무기도 후달리는 조선해군을 이끌고 일본 해군을 박살낸것처럼...
다만 전 테란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테빠들이 플토 별것 아니라는데에 어이가 없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먹일뿐입니다~

물론 주인공 보정이 있을 수 있죠(레이너특공대가 정화모선 터는 거라든지)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테란이 이기는 것들을 모두 주인공보정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작자가 직접 이것은 주인공보정이다라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또한 여기서 가장 객관적인 자료는 테란이 이겼다는 사실입니다.
주인공보정은 오히려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실제 설정대로 하면 이긴다, 진다는 단지 추측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알 수도 없는 추측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그만두셨으면 좋겠네요.

게임스펙과 설정을 구분을 못하다니?

허허... 이따위 글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걸을 강조하려고 게임스펙 가볍게 운운했더니 순식간에 게임스펙 = 설정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설정이 게임처럼 수치가 딱딱 나눠져 있지 않아서 누가 쎄다말다 이런 논쟁을 할만한 근거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이 논쟁은 서로 대가릿속에 박힌 이미지의 싸움이란 거고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겁니다.

내가 대체 이 소리를 몇번을 한 거지? 혹시 듣고싶은 것만 들리십니까?

ㅋㅋㅋㅋ 일본군보다 후달리는 기술과 무기라닠ㅋㅋㅋ 어이가 없넼ㅋㅋ 조선이 일본에게 침략 당한 건 윗대가리들이 썩어 빠져서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 당대 군사 무기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사정이 좋았음 ㅇㅇ ㅋㅋㅋ 잘났다던 조총은 오히려 작은 부대들로 나뉘어서 운영했고 사실상 일본군의 주력 무기는 검과 창이었음 . 반면에 우리는 신기전 같은 스펙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있었고. 일본 군함도 연안 해전 전문인 판옥선 상대로 멍청하게 연안에서 노니까 개박살나는거짘ㅋㅋㅋ

아랫글에서 "로마시대 사람의 기본 중무장인 그라디우스와 방패를 든 로마병사와 현재 기본 중무장인 권총+소총or저격총을 든 군인이 싸우면 누가 이길것 같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이런 식의 비유는 외계인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던 테란연합 시대에나 통하는 이야기고 스타크래프트 2시대에는 이야기가 많이 다르게 되었죠.

탈다림 본진은 레이너 함대에게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셀렌디스의 정화함대도 레이너 함대에게 패배했지요. 자치령이 주요 행성에 대한 저그의 공격을 격퇴했다는 언급도 곳곳에서 들려오는데, 저그는 아시다시피 과거 프로토스 인구 70%를 학살하고 본성까지 탈탈 털었던 세력입니다. 어떻게 봐도 프로토스보다 약하다고 할수 없지요. 그런 놈들의 공격을 막아냈다면 당연히 프로토스의 공격도 막아낼 능력이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이런 스토리 흐름을 보고도 설정이나 무기 스펙만 중시하면 그만인가요?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이야기 하자면 테란은 프로토스와 저그가 서로 쌈빡 쌈빡한 틈을 타서 살아남고 있는거고, 테란은 프로토스보다는 후달리지만 그래도 저그보다 좋은 기술력과 저그보다 못하지만 프로토스보다 물량 좋은 군사력으로 그럭저럭 잘 싸우고 있음. -_-

주인공보정이 되어서 약한게 강한 것을 이기는 게 아니라 그냥 이긴 쪽이 강한 겁니다.
돌도끼 든 사람이 총든 사람과 결투를 벌여 때려죽였다면 당연히 돌도끼 든 쪽이 더 강한 거지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전제] 광전사3명 vs 울트라리스크 = 광전사 승
-> 광전사가 약한데 주인공 보정으로 이겼다 x
-> 광전사가 강해서 이겼다 o

[전제] 노바 vs 광전사 = 노바 승
-> 노바가 약한데 주인공 보정으로 이겼다 x
-> 노바가 강해서 이겼다 o

주인공 보정이란 용어는 애초에 스토리텔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가상의 개념일 뿐 그것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체적인 뭔가로 인정되는 것은 아님을 확실히 하셔야 할 겁니다.

ㄴ 그렇죠. 객관적인 수치를 나타낸 설정이 없으니 이런 vs설정은 저마다의 뇌내 이미지 싸움일 뿐이죠.

자유의 날개에서 주인공보정이라는게 없다고 할순 없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걸 전제조건을 까고 이겼다면
그건 보정이 아니죠 일반플토들도 아니고 약먹고 헤벌레 한애들이랑
그래도 총 몇대쏘면 죽일수 있는 애들인데

또 혼자서 열받아서 떠드셨구만... 나름 논리적으로 무장해보려고 해쓰는 기색이 역력함... 세계관 게시판에서 당할수 없는 ued와 노바 덕후들은 당할자가 없다는걸 글쓴이가 모르셨던듯

ㄴ아 이건 워필드나 nephlite 같은 분들 이야기임

네 유동닉님 같은 분들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군요.
논리 생각할 필요도 없고 키배 쳐발리면 아이디만 바꾸면 되니 얼마나 편하십니까.

아니 스토리상으로 이겼다는데 그게 주인공 보정이라고 말하면 진짜 할말없네요

플빠 종특 정신승리 시전

참내 뭐 실제 사건이나 역사 가지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지어낸 가상의 이야기 가지고 객관적 사실 운운해대는 병신은 뭔지.. 내가 봐도 참 한심하다 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는거 지어내면서 마구 빨아대는 플빠 종특 작렬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스펙 무기 스펙하는데.... 테란도 우리시점에서 보면 500년이나 지났고 그들도 우리가 보기엔 외계인이나 다름없는 군사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그 프로토스 사이에 끼어서 살아남을 수가 없겠지요 프로토스 좋아하시는분 애기 들어보면 참... 광전사 하나가 자치령 하나 족칠 기셉니다... 프로토스에 비해서 과학기술 사이오닉 능력에 뒤쳐지는 거지 테란의 무기체계도 파괴력 어느 정도 있습니다. 세계관에 대입해봐도 그 잘난 질럿도 시즈모드 탱크 한 두방이면 골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