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 과거에 대해서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칼날여왕이라는 소설에 대해 들었습니다.

공식소설로 알고있는데 듣기로는

 

1.캐리건이 맹스크의 부모를 암살했다.

2.맹스크는 이를 알고있었으나 캐리건을 부하로 두었다(후에 캐리건을 버리는 이유가 되기도 함)

3.캐리건의 정신력이 저그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고 타소니스전투에서 이를 이용했다

이렇다고 하더군요(제가 읽은게 아니라 어느분이 블로그에 소설내용이라고 소개해놓은 글)

 

1,2번은 모르겠는데 3번은 연방이 저그를 불러모을수있는 장치를 개발했고 이를 맹스크가 탈취해서

이걸 이용해 타소니스에 저그를 불러들인걸로 알고있었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그리고 1,2번도 맞는말인지 궁금하네요.

스2의 변경된 설정에 따르자면(추측)
초월체는 자유의지를 가질수있는 강력한 사이오닉 생명체를 원했는데
마침 타소니스에서 강력한 사이오닉 빠와가 방출되어 그곳으로 저그들을 대규모로 보냈고
우연히 거기에는 인간중 최강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케리건이 있었죠
그래서 케리건이 감염된거 같음

그 기계를 놓은 건 케리건이 명령에 의해 타소니스에 놓았기도 했고 뭐 둘다 맞는말임요
1.2번 내용도 모두 맞는 내용임

1,2번은 맞는 얘기 입니다 맹스크 일가를 암살햇던 유령요원 27번인가가 케리건임.

맹스크가 용서했다고는 했지만, 결국엔 버림으로써 굉장한 뒤끝을 보여줬죠

흠.. 뒤끝도 있겠지만 제생각엔 캐리건이 그만큼 위험한인물이라 나중에 혹시라도 해가될까봐 처리한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레이너경우엔 정상인이라 후반반역하더라도 쉽게처리할수있다고 단정지은반면 캐리건의경우엔 만약 멩스크의뜻에 반하기라도하면 멩스크에게 엄청난 해가될수있죠.

세계관 게시판에서 'uprising'검색해보시면 저 3문제 답은 다 나옵니다.

1.(정답)멩스크의 아버지를 죽였죠
2.(정답)처음부터 멩스크는 '유령요원 24'를 찾아내 죽일 목적으로 접근한겁니다. 다만 케리건이 기억을 잃고 헤메고 있으니까 이걸 적당히 이용해서 남은 복수를 다 해놓고 8년동안 부려먹고 버린거죠.
3.(정답)기본적으로 유령의 뇌파가 저그의 것과 비슷한것이거나 저그애들 기호에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령의 뇌파가 정신파 생성기를 거치면 저그를 끌어모읍니다. 스1 오리지날 테란미션 7번의 그것, 케리건이 정신파 생성기를 설치하는 미션에 대해 '소설 자유의 십자군'에서는 실은 다른 지역에서도 코랄의 아들 소속의 다른 유령들이 정신파 생성기를 이미 설치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케리건과는 달리 대부분의 유령들은 그자리에 냅두다가 저그에게 끔살) 그리고 케리건의 경우는 조금 더 특별한 부분이 있는데, uprising에선 케리건과 저그 물체들 사이에서 보이는 반응을 보고 과학자들이 굉장히 놀라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피험자들과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