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이 나온다면 설정이 왠지 막장이 될 느낌이네요.

군단의심장 저그야 유전자조작을 통해서 업글하면 되지만

플토 켐페인 업글은 왠지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 : 케이다린 부적을 통해 초기 마나를 25 늘립니다.

ㅁ ㅁ ㅁ  부적 업그레이드 : 사이오닉 폭풍의 범위가 1.5배로 증가합니다.

-> 프로토스인들은 계속된 연구와 수련을 통해 정신폭풍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암흑기사 업그레이드 : 암흑기사가 점멸을 사용하게 됩니다.

-> 암흑기사들은 계속된 수련과 연구를 통해 제라툴추적자의 점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 : 관문 유닛들이 사이오닉 망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도 소환이 가능해집니다.

-> 프로토스인들은 지속된 연구를 통해 사이오닉 망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의 워프를 성공시켰습니다.

...이게 테란이나 저그는 핑곗거리가 금방금방 생각나지만

플토는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서야 업그레이드나 연구에 관한 설정을 만들기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걍 기술발달했다고 하면되죠 수련이고 뭐고 할필요없이
분광핵 기술의 발달로 공허포격기 차지 속도가 빨라진다든가 새로운 보호막 생성장치는 전투상태일때도 천천히 보호막이 회복된다든가

고대에 잠들어있던 젤나가의 기술을 깨웠습니다 이런식일지도

제라툴는(은) 숨겨진 젤나가의 유물을 얻었다!

제라툴는(은) 숨겨진 젤나가의 유물을 도구 포켓에 넣었다.

공허의 구도자는(은) 파도 타기를 시전했다. (?!)

그보다 캠페인이 자유의날개형식을 안따를지도 모르죠
유닛의 업글형태가아니라 제라툴 1인 RPG라던가...(?)
혹은 지역방어전 형태로 갈지도(프로토스 + 테란 vs 혼종)

프로토스는 아이어가 털린 다음에 샤쿠러스에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다는 설정인지라...아이어의 기술을 복원했다고 하면 어느정도는 커버되지 않나요?젤나가 유물도 있고.

제라툴 RPG일 확률이 클거 같은데요..
행성 돌아다니면서 유물 찾거나 크리스탈 찾거나
자치령 연구시설 파괴하거나 등등..

예전에 정치적인 양상으로 간다고 했던걸 보아 아르타니스가 주인공일지도 모르겠는데요.

http://starcraft.wikia.com/wiki/Legacy_of_the_Void

여기엔 제라툴에 중점을 둔다곤 했지만 일단 정치라면 아르타니스쪽이 더 어울릴것 같고,

또 블리자드라는 인간들이 금방금방 생각 바꾸는 애들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