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까 히드라 말이죠...

...이 자식 근육조직은 4000개에 몸무게가 약 400kg이하인 초경량 아해가 기어가는 속도가 왜이리 그지같음?

 

저그 유저로서 열받네요.

 

ps- 아프리카에 호저라고 고슴도치 비슷하게 생긴 쥐가있는데 그녀석도 짧은거리이긴 하지만 가시털을 막 쏘더라구요. 그걸 보니까 히드라의 바늘뼈 발사원리가 궁금함 스타2 타소니스에서 캐리건 잡힐때 영상보면 자세잡고 쏘던데 석궁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쏘는 걸까요?

수백년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겨우 전사로 인정받아 전쟁터로 나갔는데 무더기로 맹독충에 쓸려나가는 광전사보단 사정이 나을텐데

가시뼈 들고다니기 무거워서

속업을 안했슴다 -_ㅜ.......

민들레/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프로토스 전사들은 죽는게 아니라 본진송환되는 거니까 별로 억울할것도 없지요.

Nephlite//

뭐가안억울해요;;

수백년간 ㅈ빠지게 수련해서 싸우려하는데 바로 팔다리 날아가고 로봇팔다리박히는꼴인데;;

[광전사가 칼라의 품으로 가면서 주마등을 볼 확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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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으로 광전사가 맹덕한테 털리나요??

호저는 꼬리흔들어서 투척!!!!!하는느낌으로 가시바늘 던집니다

님들 진지하게 싸우는거 같아서 웃기네요

본사에서 히드라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히드라는 질량보다는 단면적이 넓은, "짧은 근섬유"가 많습니다.
이것은 가시를 발사하기 위해 필요한 순간적 수축-이완을 최대한 강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근섬유는 잠깐동안 폭발적인 힘을 내기에 좋은 반면 이동과 같은 장기적인 운동에는 부적절합니다. 그래서 히드라가 발이 느린 것입니다.
안 그래도 장기 운동에 부적절한 신체 구조인데, 몸무게가 1톤씩 나가면 히드라는 싸우러 가기도 전에 지쳐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가벼우면서도 성능 좋은 최고급 근육을 채용한 결과가 지금의 히드라입니다.
물론 근육의 절대량이 적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불만족스러우신 분께는 저렴한 저글링이나 튼튼한 바퀴를 히드라와 함께 권해드립니다.

출처 :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2814299&page=2
에서 김모사왕 님의 댓글염

민들레.nephite // 본진 강제소환은 스1때만 아니에요?

아이어 인공제어소가 다 뿌서져서 드라군을 못만들어서 이젠 걍 다 죽는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칼라의 품으로 라고 외치기 po산화wer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