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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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7 06:42:35 KST | 조회 | 1,403 |
제목 |
초월체 정말 테사다때문에 죽은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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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캠페인 다해보고, 스2 자유의 날개 캠페인 다 해봤지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라툴이 사념체를 죽일때야, 공허의 힘으로 초월체에 간섭해서 죽였다 치지만,
(애초에 초월체가 지멋대로 만든 시스템이였으니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놀랍지 않은...)
초월체를 비롯해서 저그가 계속해서 부활하는건 "초월체는 모든 저그의 일부이면서, 의지이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초월체가 저그의 의지인지라, 초월체가 부서져도 저그가 살아있는 이상 살아나고
반대로 저그 유닛이 죽어도 다른 저그가 살아있는 이상 부활할 수 있다는거겠죠.
그럼 요는.... 테사다가 초월체를 물질적으로 백날 죽이던, 차원을 넘어 전송시키던
(도대체 테사다가 무슨 원리로 초월체를 죽였는지 조차가 의문인듯....)
저그 자체가 살아있는 이상 초월체는 어디선가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뭣보다 공허의 힘으로 간섭을 했던 안했던, 저그 전체의 의지임에는 변함없으니까요.
사실 그러려면 초월체를 저그 전체로부터 때어냈다는 이야긴데....
이게 정말 가능은 한소린가요. ㅡㅅㅡ;; (젤나가 능욕?)
의지없이 날뛰기만 하는 저그들 중에서 원래 인간이였던 케리건이 지배를 시작했다는거야 이해가 가지만,
모든 저그 객체가 하나의 저그로써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상 초월체가 부활해야 정상같아보입니다.
(그냥 초월체가 아니더라도, 신생 초월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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