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전쟁에는 바퀴보단 2족이나 4족보행병기가 유리합니다.

바퀴는 좋은 점이 많은 이동 기술력이죠

 

현재의 기계들에게 보행이 흠이 많은 이동 능력이란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기술을 기준으로 하니까 그렇지

 

미래의 기술력을 기준으로 하면 이야기가 아주 다르죠

 

가령 머리에서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운용이 가능한 기술이 있다면

 

즉 자신의 다리처럼 조종자가 마음대로 쉽고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바퀴가 편할까요 아니면 다리가 편할까요?

 

답은 다리입니다. 평지 이동에서는 물론 바퀴를 넘사벽으로 못따라간다는것은 확실합니다만

 

전쟁은 평지에서만 벌어지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각종 위기 상황에서 다리는 빛을 발휘합니다.

 

적의 기습을 받은 상황에서 다리로 즉시 뛰어 달아나는 전투병기와 바퀴로 기동하는 전투병기중 어느쪽이 순발력이 있을까요?

 

물론 열거한 것만 가지곤 보행이 100% 우월하다고 이야기 하긴 힘들겠지만

 

바퀴가 넘사벽으로 좋다느니 해서 하는 이야깁니다.

 

바퀴는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순간 기동력이 넘사벽으로 적다는 단점이 있으니 말이죠.

아 본문에 언급하고 싶었던건데 빼먹었군요 바퀴의 치명적인 단점은 가속시간이 길다는겁니다.
다리는 순간 가속이 바퀴에 비해 넘사벽으로 빠르죠

지형에서는 좋을 지도 몰라도, 전투에선 안 유리함.

각종 위기상황에서 빛을 안 발휘함. 그냥 움직이는 표적임. 사람이 탈 정도의 졎보햏 병기라면 일단 3m는 넘음. 피격점 짱 큼.

중무장을 장착할 수 없음. 2졎 보햏 병기는 상체를 지탱하는 프레스를 줬나 거대화 하고 기술력이 좋아도, 상체를 지탱하는 것도 버거움. 그래서 무장의 반동까지 커버할 수 없음. 반동이 심한 걸 장착할 시, 뒤로 발라당 넘어짐. 골리앗처럼 다리가 역관절 이라면 반동을 버틸 수 있지만, 기동성이 똥이 됌.
건담을 기준으로 할 때, 생존율을 높히기 위해 추가장갑을 덧붙이면 기동성과 무게중심이 장애인이 됌.
무게 중심을 맞추고, 효율을 높이려면 장갑을 때야하는 데, 알피지 맞고 터지는 경장갑이 됌.
그러며는 졓보햏 병기에다가 장갑도 짱 두껍고, 중무장까지 하려면 워해머 수준으로 가야 됌.

그리고 빠른 속도로 회피기동하면 무게가 쏠려서 지 알아서 뻗음.
가속시간은 다리랑 바퀴랑 그게 그거임. 다리는 상체 무게랑 무장 때문에 사람 달리기 하듯이 뛸 수 없는 노릇인데다가, 빨리 움직일 시에 모터랑 프레스가 박살남.

ㄴ 그게 해병입니다.
다만 테란 기술력이 현대 인류보다는 훨씬 좋아서 나열하신 단점이 대개 커버됐죠.

ㄴ 사람이 입는 파워 슈트랑 조종하는 워커는 다른 걸로 알고 있는 뎁셔. 저는 워커 말함.

그럼 바퀴+4족으로하면되지 뭘그리 복잡하게 생각합니까

조종하는 워커를 만들 수만 있다면야 오히려 파워슈트보다 사정이 나을 거 같은데요.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할 필요가 없으니까.. 불곰을 아예 메카닉으로 하면 스팀팩을 빨 필요가 없을지도

근데 생각해보니 테란에 4족병기 있네요. 약탈자

졎보햏 병기라면 차라리 테란의 개2새키가튼 동물형이 더 나은데, 이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건, 드라군, 멸자같은 4졎이나 골리앗 같은 2졎이라서 테란의 그거는 상관이 없을듯.

미래에는 다리 보다 차라리 공중부양 전차가 나옵니다. 쓸때없이 그거 수리 하고 교환하는게 더 힘들꺼 같은데 공병용으로 작업용 다리 있고 손있는 모델이 나올지는 몰라도 전투용으로 택도 없음 다른거 필요없고 매트릭스에 나오는거 만 봐도 알수 있는걸 다리달린 로봇 전쟁 병기가 아마 쪽발이들에 로망이지

일단 파워아머를 제외한 이족보행은 우주멸망의 날까지도 쓸모 없는거 확정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