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그 (211.200.xxx.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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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8 00:31:08 KST | 조회 | 1,840 |
제목 |
프로토스 따질꺼 있습니까? 저그가 이미 어이 없는 종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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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설정에 의하면 저그 유전자는 개체 안에서도 더 생존에 적합한 방향으로 변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그 상위 개체들은 저그 개체들에게 진화를 인위적으로 일으킬 수 있죠. 이 사실은 맹독충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진화는 무조건 가장 강한 쪽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당장의 생존에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화하다보니 최강이 되는게 아니라 최선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그의 진화 방식에 따라서는 최강이 될 수 있어요. 영양공급의 제약이 없고 의도적인 돌연변이가 가능하다면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가장 강한 최선의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저그는 그러지 않으니까 저그는 쓰레기라는거. 쉽게 생각해도 저그가 인간의 유전자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도 발성기관에 쓸 단백질이든 지랄이든을 가지고 더 강하게 만드는거지 쓸데 없는 촉수나 이빨은 필요가 없다는거. 추적도살자 같은건 효율성이 떨어져서 안 만든다면서 쓸모도 없는 촉수랑 이빨은 존나 많은 저그는 종족 자체가 이미 효율성이 쓰레기라는걸 입증함.
건물이라는 건물은 다 가지고 있는 의미 없는 촉수와 이빨들은 건물 방어에 유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존재만함. 거듭말하지만 저그 개체는 생존에 유리한 방향이 되어야하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
가령 저그 병력은 존나 죽었는데 점막이 남는다 그러면 울트라가 존나 흡수하고 토라스크 혹은 그보다 강한게 되기도 하고 그래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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