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관은 설정상 합체하면 사이오닉 에너지를 계속 소모해서

결국엔 죽어버리는데

 

울레자즈는 어떤 방식으로 생명 유지 중?

행성에서 에너지 뽑아다 쓴다는데 정확한 건 다크 템플러 사가를 읽어보신 분께서...

울레자즈의 경우는 금단의지식(그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을 습득했다고 알고 있고 그 금단의 지식에서 집정관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오랜시간 버틸수 있는 법을 습득했다고 보면 되려나요

파멸충님 말씀이 맞습니다. 네라짐 사회에서 지식들의 보존과 계승을 담당하던 직책에 있던게 바로 울레자즈였기에 금단의 지식에 손을 대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죠. 행성의 정기를 뽑아내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계속 보충하는 방식으로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겁니다.

그럼 정기뽑힌 행성은 어떻게되는건가요 ㅇㅅ ㅇ;;

고....자라니!

JokerXPn / 인터넷 검색창에 '타이라니드 행섬 침공 단계'라고 치고 맨 마지막 단계를 보시고 아 이거랑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씁니다.

행섬 -> 행성

뭐 그렇다고 그정도까지 뽑히겠냐만은...

행성 에너지라는게 자전에너지나 중력에너지같은 무한한 자원이라고 치면 정기빨리는 행성도 아무 하자 없을듯..

seraphs/ 그 중력은 각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를 당기는 힘이기 때문에 무한히 존재한다는 말이 얼핏보면 맞지만, 그런식이면 별은 수축해서 대폭팔해버릴 겁니다. 그걸 막아주는게 중심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이죠. 아마 뺏는 다는 것은 그 핵융합에너지류겠죠.

한마디로 별이 에너지를 다 뺏기면 질량이 말 그대로 '겁나게'큰 별들은 캠패인에 나오는 '초신성'이 되어버리죠. 물론 초신성 자체는 순간 펑하고 터져버리는 거지만.
울레자즈가 마음 먹고 태양보다 20배정도 질량 큰 행성에너지 다 흡수하면 블ㅋ랙ㅋ홀ㅋ

ㄴ 그렇겠네요; 근데 울레자즈가 아무리 엄청나다지만 행성과 비교하면 하나의 미미한 개체일뿐, 행성에서 얼마나 에너지를 뽑아가겠냐마는,, 위에 정기뽑힌 행성은 어떻게 되냐는 댓글때문에 무한한 자원을 생각해서 쓰긴 했는데, 스타 세계관을 고려해 추측하자면 행성의 공허 에너지가 아닐까 합니다.

ㄴ 이거 이상을 논쟁하자면, 멧젠의 성역을 침범하겠지요.

으익, 근데 정확히 공허에너지가 뭐죠. 대충 에너지의 특징은 아는데 정체를 모르겟네

ㄴ 그게 멧젠의 성역..ㄷㄷ

울레자즈가 뽑아먹는 에너지가 행성 에너지가 아니라 항성 에너지였나요? 완전 크탄이네;

태양보다 더 큰 행성이 있을리가......

태양보다 더큰행성은 많지않나요?

핵융합은 태양을 비롯한 항성에서나 하겠죠.
행성은 핵융합 같은거 안하고 수명 다되면 화성처럼 사막됩니다.
물론 지구형 행성 이야기.

베텔기우스나 시퍼이급정도면 태양은 점 아닌가요?

ㄴ항성이랑 행성을 착각하고 계신것 아닌지.

집정관[흑마술사] 태양은 항성이지 행성이 아니랍니다.....

항성은 스스로 빛을내는 별이지만 행성은 항성의 빛을받아 빛을내는 별이거든요

?//그래서 태양보다 더 큰 행성이 있을 리가 없다는 이야긴데요?
윗분이 태양보다 질량이 20배 큰 행성이라는 발언 때문에 적은 거예요.
대체 이걸 왜 저한테 설명하시는 건지?

사람들이 착각을 자주 하시는데

태양 처럼 수소를 태워서 에너지로 빛을 발산하는 별을

"항성"이라고 하고 지구처럼 지각을 가진 행성이나 목성이나 토성처럼

가스로 이루워져있는 것을 "행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태양보다 큰 별은 널리고 널렸죠.

현재 댓글 진행 상태 : 울레자즈 이야기→행성/항성 이야기
이야기가 점점 삼천포로 빠지고 있습니다.
근데 왜 내가 여기에 기여를 한 것 같지? 난 그저 틀린 점을 지적한 것 뿐인데;;

//집정관[흑마술사]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태양은 행성이 아닌 항성 => 크기로 행성과 항성을 결정하는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태양보다 더 큰 행성이 있을리가 없다 => 태양보다 큰 별은 널리고 널렸다.
라는걸 설명해주고 있잖아요 이 맹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