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이랑 항성은...

그냥 질량차이 아닌가여?

 

옛날에 책에서 읽었는데

 

목성이 만들어질때 조금만더 물질을 빨아들엿다면 목성도 별같이 빛나서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수 없다고 읽었는데 말이죠

....(...) 이게 왜 세계관 q&a에 올라와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음은 둘째치더라도, 그냥 바로 링크 겁니다.
http://mirror.enha.kr/wiki/%ED%95%AD%EC%84%B1
http://mirror.enha.kr/wiki/%ED%96%89%EC%84%B1

에라모르겠다 심정으로 글을 올리신듯 -_-

그냥 쉽게말해서 자력으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냐 안나냐 차이

질량 차이는 맞는데 항성의 기준이 스스로 빛을 내야돼요.
행성이 커져서 빛을 내기 시작하면 그건 더이상 행성으로 볼 수는 없죠.
그래서 행성의 질량이 아무리 커봤자 항성보다 클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아랫글에 댓글로 다시지......

친절하게 걸어주신 링크에 다 나와 있네요 뭐.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 이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고 행성은 그 항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별. 이걸로 끝인데요. 부가적으로 설명할 요소가 또 있나 싶음

스스로 빛을내는건 항성 빛을 받아서 빛나는것처럼 보이는것은 행성.

그럼 달도 행성인가요? 라고 반박하시는분들이계신데

달은 위성이라고 정의됩니다. 행성주위를 맴도는 항성아닌별로.

제말은 태양계가 형성될때 목성이 물질을 더빨아 들이면 질량이 높아져서 하나의 항성이 될정도로 목성이 크단 소린데요

행성이 더 물질들을 빨아들여 일정량 이상으로 커지면 항성이된다..아닌가

단순한 질량 차이로 행성 항성이 결판납니다.
근데 목성은 항성이 될뻔한거지 항성이 아니잖아요?

시작은 단순한 질량차이지만 그 결과물은 전혀 다르죠.

과학 상식을 익힙시다

오오미 중력의 힘이여 항성이랑 행성은 질량 차이만 있는게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목성같은 수소와 헬륨이 주성분인 행성과 차이점은 질량 차이죠

지구형 행성과 항성은 차이점이 나는게 당연하고요(주성분이 다르니...)

ㅇㅂㅇ, 내가 실수한 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건가;;

모두들 죄송합니다, 제가 항성 - 행성을 헷갈려버려서.

근데 덧글에 수정기능 있었으면 햇을텐데 없어서 ;; ㅋ

제가 말한건 태양계가 생길때 이야기인데..
지금 목성이 항성이란게 아닙니다 ㅠㅠ

물음 : 항성이랑 행성 그냥 질량차이 아닌가여?
해석 : 항성이랑 행성을 구별하는 특징은 질량뿐인가여?
답변 : 핵융합을 통해 빛을 내냐 안내냐
해석2 : 항성이랑 행성이랑 생길땐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지여? 질량차이일뿐?
답변 : 네 그렇습니다

ㄴ 적절하네요. 애초에 질문글 제목과 내용이
제목 : 행성이랑 항성은..
그냥 질량차이 아닌가요? 이렇게 해놓고
밑에선 목성이 만들어질때..... 이래버리니 답변이 나뉘죠.
이미 존재하는 항성과 행성의 차이는 스스로 빛을 내냐 못내냐이고
행성과 항성이 만들어질때는 질량 차이에 의해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태양은 항성, 지구는 행성
초신성폭발하는건 항성

목성도 항성이야
적외선 뿜어내거등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도 뿜어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목성은 애매함,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는다 뿐이지 구성성분은 충분히 항성이 될 여지가 있으니, 뭐 태양 수명 다하면 목성과 토성을 합해서 제 2의 태양 만드는걸로 소설 하나 나올수도?

결국 행성이 되느냐 항성이 되느냐는 질량의 차이로 인해서 결정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목성의 경우 질량이 더 크면 항성이 될 수 있지 않았느냐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었다 정도로 해 두겠습니다.
사실, 이론적으로 항성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 질량은 목성 질량의 75배 정도입니다.
현재까지 관측된 최소 질량의 항성은 목성의 93배입니다.

항성 = 별 = 핵에서 수소 혹은 그 이상의 원소 핵융합 반응을 하는 천체
행성 = 항성의 인력에 이끌려 주위를 공전하는 왜소 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