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슨 박사가 듀란일 가능성

일단 핸슨에게 이상한 떡밥이 많다는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저그 치료제를 만들었다거나

저그들이 노리고 있었다거나

토시가 의혹을 품고있고..

 

그래서 핸슨이 듀란이라는 가정을 세워봤습니다.

 

1. 저그 치료제를 만들었다.

이건 캐리건에게 쓰려고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개 박사가 프로토스도 못 만든 저그 감염 치료제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있죠

저그에게 감염된 인간을 치료시킴으로써 캐리건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저그 백신)을 실험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2. 토시가 의혹을 품었다.

제라툴의 존재를 느낄 정도로 토시는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자입니다. 그런 토시가 '독'이니 '죽는게 나았다니'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불길한 존재라는 것이죠. 다만 그런 불길함을 느낄 뿐 정확한 존재는 토시도 모르는 듯 하니 핸슨은 저그나 토스가 아닌 혼종, 혹은 젤'나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핸슨 박사의 죽음?

핸슨 박사의 죽음에는 의문이 많습니다. 방에 틀어박히고->감염된 상태로 나타나서 레이너가 죽였다. 중관 과정이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만약 핸슨이 듀란이라면 변신수 같은 것을 통해서 죽음을 가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활한 듀란에게 그정도는 일도 아니죠

 

4. 핸슨 박사는 여성이다

여성이란 점이 가장 큰 함정입니다. 성별의 개념이 없는 듀란은 변신에 남/여의 구분이 없죠, 만약 듀란이 나루드 박사가 아닌 인물로 변장했다면 여성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잘 예측을 못하고 반전 효과가 크거든요..

 

 

 

 

성전환이 가능...하고.... 레이너에게 키스...를.....

듀란 입장에서도 레이너 같은 존재는 흥미롭겠죠

근데 이러다가 나루드는 그냥 우연히 이름 일치했던거고 어두운목소리/케리건의 수하는 핸슨 이러면 뒤통수 제대로인데
정화전 케리건이 핸슨을 세뇌했고 거주민 전체를 상대로 저그바이러스 실험을 했다던가

청동서생원 // 적어도 핸슨은 케리건의 수하는 아닐겁니다. 그것은 토시의
"저그 감염은 끔찍하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한 운명도 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너한테 키스.....ㄹ...ㅡ...ㄹ.......

어....... 아니겠죠?? 설마??;;

히페리온 미녀 핸슨 박사

환상이 와장창 부서짐요 ㅠㅠ

안돼..!! 이런 미래는... 나는 감당할 수 없어!!

핸슨이 착한 젤나가일 가능성은!!

프로토스는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프로토스가 감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태워죽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비공식 루트니까 아예 낚시용 떡밥일수도

프로토스는 나노텍 혈청을 이용해 감염된 인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스투코프 설정 자체를 맷젠이 마음에 안든다고 묻어버린터라 나오지는 않을 듯.

흑역사긴 해도 염연히 존재하는 설정상 플토는 감염체를 치료할수 있ㅇ늠

어둠의 목소리에 대비되는 착한 젤나가라는 설정도 괜찮은데요

아 그럼 토시남자가 한말이 너무 모순되나.

you spin me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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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히페리온 사람들은 그냥 전부 다 사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