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천년전 플토의 우주선은 어케생겼을까요

지금 테란의 모습일까요? ㅋ

아니면 더 강력한 군함을 보유하고 있었을까요?

워낙 이상하게 발전하던 놈들이니 -__-;

모선이 바로 몇천년전 플토의 대표적인 우주선
우왕 엄마배

4000년전 정도? 전만 해도 미개한 원시 종족이었습니다. 젤나가가 건드리고 난 후 폭풍 진화.
그런데 젤나가 버프 받은 직후나 현재나 카이다린 수정을 사용한 기반은 똑같기 때문에 그다지 엄청난 차이는 없을 듯. 모선이나 거신 같은 수백년전 무기가 현역 병기보다 더 좋은걸 보면.

전 모선이 몇천년전에 만든줄알았는데 모선이야기를 보면 그게 아닌듯하네요.
'주라스는 몇 세기 동안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주라스가 모선을 디자인한 프로토스인데 정말 아무리 길게 잡아도 모선은 천년전에나 썻던것 같은데... 으음 또 결론은 알수 없다 일지도.

그냥 나무배 정도가 아니였을지.

본격적으로 은하 정복에 나섰을 때는 대표적으로 모선을 띄웠음요. 그런데 프로토스 철학이 대울이고 딱히 우주서 싸울 만한 다른 종족이 있던 거 같지도 않고.. 그렇게 강력한 군함은 없었을듯. 있는 것도 필요없다고 버리는 실정인데

영원의 투쟁 이전에도 우주탐사를 하긴 한 거 같은데 그렇게 멀리 나가진 않은듯

그리고 프로토스가 정확히 언제부터 미개한 수준을 탈피했는지는 모릅니다. 만약 수만년전에 바다를 범선으로 탐험했다는 설정이 유지된다면 그 시절에도 문명은 있었다는 거겠죠

네프/ 젤나가가 처음 발견했을 때 프로토스가 집단 사냥과 전사 조직에 기초한 초보적인 부족 사회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들은 집단 사냥과 전사 조직에 기초한 초보적인 부족 사회를 이루기까지 했다.', '젤-나가는 천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프로토스의 진화단계를 조금씩 앞당겨 마침내 그들이 완전한 지성을 갖추고 스스로의 힘에 의해눈뜨도록 만들었다. '첫 번째 탄생'은 차츰 고도로 발달한 지성과 자기 고찰력을 지니게 되어, 문화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개체의 개인적인 발달도 이룩하게 되었다.'

'프로토스 문명은 겨우 수천 년만에 아이어 행성 전체를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젤나가 버프 전의 프로토스는 우주로 나갈 기술은 커녕 아이어를 지배하지도 못했습니다.

원시 종족이며 지구인으로 치면 원시적인 공동체 생활을 하는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하죠. 그때는 함선이 존재했을리 없습니다. 프로토스는 초고속 문명 성장을 한 케이스.
근대 수만년 전에 범선을 띄웠다는걸 보면 또 원시 공동체급이 아니라 수만년전에 이미 중세같기도 하고... 설정에 구멍이 많네요

워필드//젤나가가 보기에 초보적인 수준이라는 건데 이게 대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토스 자체가 농경을 필요로 하지 않고 수렵도 제사와 같은 다른 것을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초 발견 당시 '미개한' 수준이라는 건 문제가 있죠. 그리고 부족사회는 현재의 프로토스에게까지 내려오는 종특인지라.
일단 텔레파시와 범선 정도 사용하는 문명은 존재한듯.

젤나가 버프 전에 우주로 못 나간 것은 당연한 소리긴 한데 영원의 투쟁 후 '프로토스는 우주를 탐사하는 방법도 다시 발견하였다'라는 언급을 보면 영투 이전에도 우주로 나가긴 한 모양입니다.

젤나가 버프가 없었다면 프로토스는 막 무지막지한 발전과 연구를 하는 종족이 아니니까
우리랑 비슷하거나 약간 발전한 기술력이 아니였을까요?

프로토스 문명의 역사가 사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