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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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7 17:18:49 KST | 조회 | 1,493 |
제목 |
프로토스가 젤나가버프 이전에 과연 미개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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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신체구조상, 언어 전달에 오류가 없습니다. 생각하는거 그대로 전달한다는 거죠
식량걱정도 없습니다. 빛만 있으면 다 해결되죠.
정말 이상적인 사회입니다.
신체 구조도 튼튼하여 왠만한 야생동물도 겁 안나는 수준일겁니다.
즉, 프로토스의 신체구조의 특징상, 문화 발달은 인간의 그것과 판이하게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부족간의 전쟁도 생각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견충돌이 없는한 없을테고,
야생동물의 위협도 별로 없을테니 무기 발달이 필요가 없었을겁니다.
식량 걱정도 없기에 영토라는 개념도 희박했을 겁니다. 그저 햇빛을 쐴 작은 공간만 있어도 먹고 살 걱정 없으니까요
인간 기준으로 볼떄는 프로토스가 미개하였을 수도 있을겁니다.
인간의 문화는 투쟁에서부터 생긴 문화이기 떄문이죠
프로토스는 투쟁이 없었으니, 인간의 기준으로는 미개하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프로토스 그 자체로 볼떄, 프로토스도 그들 자신만의 문화와 과학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순수한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문화들요.
범선을 띄운 것이 그 예가 되겠죠.
그러니까 요는, 프로토스는 젤나가 버프가 없었더라도,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시키며 테란과 비슷한 시점에
우주로 나아갔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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