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전술은 무엇일까요?

게임에서의 전술말고 설정에서의 전술 말입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 소설들이나 만화책들은 못봐서 저그와의 전투에 관한 묘사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저그는 그저 끝없는 인력웨이브로 상대방의 힘이 부칠때까지 몰아치는 겁니까 아니면 일종의 전술같은것도 존재하는겁니까?

 

단순히 매복만 반복하는 그런 것 말고 그네들만의 교리가 있는걸까요? 가령 뮤탈리스크나 기타 공중 비행체들로 적의 공중을 유린하는 사이 지상군이 가서 싹쓸이....

 

 

아니면 그냥 단순히 타이라니드처럼 개때인건지 흠좀무

전작의 경우 부르드마다 다양한 전술교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정신체들이 모두 죽은 지금은 관련 설정이 아직 없습니다. 군단의 심장에서 새로 언급될것 같기도 합니다.

저글링이 우라아아아 하는거

아 근데 정신체중 하나인 자츠는 심리전비슷한거 쓴다고 어딘가에서
읽은거 같음

매복이라던지 뒤치기라던지

기본적인 전법같은건 많이 쓰는데

일단은 충해전술이 제일 우선시 되죠

기본은 물량전입니다.

말 그대로 대량의 동물(또는 벌레)를 이끌고 전투하는 겁니다. 상대를 심리적으로 농락하고, 압박하고, 밀어붙이고. 일단 물량으로 겁주는걸로 시작하는 전투법인듯....

바퀴로 처맞든말든 잠복으로 지하점거..후 지상지원
저글링과뮤탈등 개떼돌진.
후방의 약간의 무리군주로 빈약한 뒤쪽도 노려줄듯

그래도 저그가 지능은 있으니 엄청난 손해를 입으며 물량으로 정면공격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야생 상태의 저그가 그냥 숫자로만 버티고 상위 개체들은 똑똑하니까 명령을 하겠죠

스타1 시절엔 배이스로 물량을 깔고 거기에 각 브루드를 지휘하는 정신체의 성향에 따라 제각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힘싸움 전문 요르문간드 브루드라던가, 심리전이나 매복 등 복잡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다던 갸름 브루드라던가 가장 진화된 병력으로 우주전 전문으로 논다던 티아멧 브루드라던가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