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시는 헬리콥터 잖아요.

뭐 속도야 요즘 헬리콥터보다야 훨씬 빠르겠지만.
탑승자도 CMC장갑복을 착용한 사람들이니깐 게임에서는 안보이지만,
실제로 벤시 양옆에 가우스포탑이 있어서 해병이 가우스포탑으로 지상 병력을 엄호해 준다던가,
전세가 불리한곳에 해병들을 강습(신속투입) 시키던가. 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가지예 가있지만, (바이킹이 공중에서 유도탄과 동시에 기관포를 쏜다던지, 행성요새 내부에서 창문 열고 수 천명의 해병,불곰들이 같이 싸운다던지 의료선에 기관포가 달린다던지 궤도사령부에서 위성폭격을 한다던지)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실제로 그런 식의 개조가 현실에서도 많이 이루어지는 걸로 압니다. 스타 세계상에서는 어떤 지 잘....

일단 게임상으로 나오는 것만 하자면, 용병들 모습만 봐도 개조 무기 쓰는구나 정도는 알수 있죠.

일단 헬의 천사단들은 일반 바이킹과 다르게 돌격모드(로봇)에서 개틀링포에 총검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즉, 백병전에 대비해서 달아논 장비죠.

망치 경호대는 유탄 발사기쪽에 철괴 같은걸 부착해서, 백병전때 두들겨 팰려고 만들어 놓은걸로 보이는게 있습니다.(즉, 유사시 둔기로 쓰기 위함이죠. 뭐, 불곰 강화복 정도면, 근력증가량이 일반적인 CMC-300이나 400보다 크겠죠.)

해병 용병인 전쟁광은 아예 총검 달린, 총을 씁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해병이 쓰는 총보다 크기가 커요.
그외에도 용병들 모습 잘보면, 이걸 개조했구나 싶은게 많습니다. 골리앗도 그렇고요.

뭐, 사실 블리자드가 생략한게 많죠. 벙커 이외에도 해병한명이 조종하는 대공포도 있는데... 그것도 구현 안했고요.

사실, 구현하면, 정말 벨런스가 산으로 가겠지만요.

다른 거면 몰라도 밴시에서 총 쏴대면 프로펠러 속력이 얼만데 명중률 제로되지 않을까요?

아파치의 용도가 병력 수송이 아니듯이 밴시도 병력 수송용이 아닙니다.

비장의 카드 동영상에서 보면 이온 추진기같은걸 달고 있는 밴쉬가 등장하는데
기동능력이 거의 전투기에 가깝던데요..병력을 수송할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현역 전투 헬기들 보면 주무장이 미사일이지만 개틀링 건등의 보조무기도 확실히 있는것을 보면 밴시도 게임상에서 주무장만 표현되었을뿐 사실은 개틀링건같은 보조무기도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