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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점령
작성일 2011-06-19 13:27:00 KST 조회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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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설마 멧젠이 상상하는 스토리는?

저그는 순수한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존재죠


하지만 젤나가는 저그에게 초월체를 주었습니다. 초월체는 저그의 순수한 정신을 의도하지 않게 왜곡했죠


파괴와 흡수로요.


프로토스는 순수한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한 육체를 가진 존재죠



젤나가는 이 두 종이 조화롭게 혼합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에서의 실패를 경험삼아 초월체를 저그에게 줌으로서 또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죠


그리고 저그는 아이어를 침공했고, 수많은 프로토스와 저그가 그 곳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는 우주를 구하기 위한 운명과의 사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블리자드의 뒷통수치기 시나리오 구성에 입각하여 생각해 보면,


캐리건에 대한 예언의 내용은 젤나가의 신의 한수였고, 테란과 플토와 칼날여왕이 어둠의 목소리와 싸우며


우주의 빛이 꺼지는 것을 지연하지만 결국 빛은 꺼져버리고


아이어에서 젤나가가 다시 태어나 온 우주의 빛을 되살리는 전개가 아닐까요


흠 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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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2011-06-19 13:2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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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꺼지고 인간은 지구에서 멸망하고 다시 시작하고
저그와 프로토스가 젤나가가 되어 타락한 젤나가를 파괴시키고 우주에 평화를?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6-19 13:3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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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시절 스토리는 좀 어두운 분위기였지요. 한데 요즘 대격변 돌아가는 거 보니까 해피엔딩으로 끝날듯 합니다.. 다만 권선징악 스토리가 되지 않기만을 빌뿐이에요...
[Defiler] (2011-06-19 13:4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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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흠다운인간//근데 어두운 목소리가 완전히 절대 악 캐릭터로 묘사되서 권선징악 전개로 갈 것 같습니다...;;
우주를 멸망시키려는 어두운 목소리와 혼종 군단 & 짜투리 악당들 vs 우주의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용사들(?).
좀 다른 게 있다면 칼날 여왕의 행보정도...?
과연 악의 무리에 맞서 우주를 구원하는 절대 선 캐릭으로 변화할련지, 우주의 희망인 동시에 냉혹 무자비한 칼날 여왕이라는 중도 악 캐릭터로 갈런지...
[Defiler] (2011-06-19 13:4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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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후자가 좋아요~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6-19 14:0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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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자가 좋아요~ 제가 말한건 아크투러스 멩스크가 '악'처럼 나와서 한 거에요~ 어둠의 목소리 그놈은 망해도 필요없음
[Defiler] (2011-06-19 14:1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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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흠다운인간//근데 멩스크도 좀 뒤가 켕기는 인물인지라..카스타나 혼종 실험실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어두운 목소리와 썸씽이 있는데다, 독재자라는 이미지도 있고해서 아크투러스도 전형적인 '악역 캐릭'이지요.
스타1에서 점점 성격이 만들어지다가 스타2에 들어서야 완성된 악역이 된 인물이라고나 할까요? 멩스크도 결국 어쩔 수 없이 안 좋게 끝날 악당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콘 쌕쌕오렌지 (2011-06-19 15:02: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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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고 프로토스 만세!
김강건 (2011-06-19 15:2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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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는 나쁜 놈 맞는데?;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6-19 22:4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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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건) 아 물론 황제가 된 멩스크는 나쁘다고 할 수 있지만, 아크투러스 멩스크 그 자체를 나쁘다고 하는건 좀 문제있는것같네요. 개인적으로 흑백론을 싫어해서...
김강건 (2011-06-20 01:3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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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멩스크랑 아크투러스 멩스크랑 다른 사람인가여?
보헤미안을 떠돌며 화가의 꿈을 꾸던 히틀러와 제3제국의 독재자 히틀러가 다른 사람이에요?
자상한 아버지였던 사담 후세인과 권력에 미친 살인마였던 사담 후세인이 다른 사람임?

사람이 특별하게 악하게 변질될때에는 물론 누구나 이유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 면에서 멩스크의 인간적인 면은 소설과 스타1때에 충분히 보여졌구요. 이제 멩스크라는 캐릭터는 숙성이 되서 2편에선 악역 역할만 충실히 해주면 되요. 이제와서 시가를 펴물고 "훗 사실 나도 어렸을 적에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하면서 등장하면 캐릭터가 흐려지고 극 분위기만 더 추잡하게 됨 --;
굳이 더이상 쉴드칠 필요도 없고, 캐릭터성에 아쉬울 것도 없는 캐릭임.
김강건 (2011-06-20 01:3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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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멩스크는 브루드워 시절부터 형편없이 얻어터지고 다니기만 했습니다.
국가를 행정하는 능력은 천부적이지만 레이너, 케리건 등의 애들과 맞붙기엔 군사적인 지략은 턱없이 부족한 인간임은 이미 드러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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