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체와 캐리건의 능력비교?

저그 특성상 지휘체계에서는 젤 쎈놈이 짱먹는 구조인데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자인 캐리건이 초월체의 밑에 있었다는것은

적어도 지배력 자체는 캐리건보다 초월체가 높았다는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문득 든 생각인데, 캐리건 자체의 힘은 고위기사와 비슷할거라 생각됨,

저그의 특성인 빠른 자가회복 정도가 추가되고...

다만 지배력은 사이오닉 능력과 비례하는지, 아닌지가 궁금한데...

오히려 지배력 자체는 사이오닉 능력과 관계없이 자신의 혈족과 영혼적 동기화가 되어야 가능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초월체는 모든 저그와 동기화 되어있는 존재고

캐리건이 그걸 이어받은거니..

음 설정 완전 헷갈리네

설정 구멍 아닐까요.. 캐리건이 초월체를 왜 배신하지 않았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그리고 캐리건 자체의 능력도 고위기사따위는 여럿 잡습니다.
솔직히 캐리건이 강하기는 해도 초월체를 파괴할만큼 강하지는 못했다던가...
그런것 아닐까요?
더군다나 초월체가 공격능력은 없어도 황혼의 힘이나 공허의 힘이 아니면 타격을 전혀
받지 않죠

브루드워에서 보면 케리건이 병아리초월체를 파괴하려는 이유가, 그게 성충이 되면 자기도 다시 초월체 손아귀에 놓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초월체의 지배능력이 훨씬 더 위라는거지요.

케리건이 초월체 아래에 있었던 것은 설계적인 문제일듯 한데요. 아무리 어두운 목소리로부터 저그 해방의 열쇠로서 케리건을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긴 했지만 초월체 자기 자신한테 대항하게 만들진 않았을 테니까요. 케리건이 신경제어장치를 파괴하려고 아메리고호에 무단으로 침입했을때 자츠가 초월체에게 저렇게 막나가게 두면 안된다고 했지만 초월체는 그정도는 묵인해줬죠. 아마 초월체 자신에게 직접적인 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초월체 뜻에따라 케리건의 행동을 억제시키든 말든 결정할 수 있었을듯 합니다.
실제로 초월체가 죽은 직후 케리건의 제약이 풀리면서 칼날여왕으로 거듭났고, 신생초월체가 자라감에 따라 케리건이 자신에게 제약이 생긴다고 했으니까요.

초월체가 살아있었을때도 저그의 전투력 킹왕짱은 케리건이었을듯. 초월체는 단지 공허나 황혼을 제외한 공격으로부터 면역 능력과 재생능력, 저그개체 지배력과 웜홀을 여는 등 여타의 사이오닉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직접적인 전투력은 없어 보이니..

칼날여왕이 고위기사급이라구요??
자유의날개 해보신 분들은 케리건 vs 제라툴을 다 보셨을텐데...

칼날여왕이 고위기사급이라뇨...... 현 어느 프로토스인도 칼날여왕을 이기지 못합니다..(인간화 캐리건x) 제라툴 첫번째 미션에서도 고위기사중에서도 그래도 네임드급인 카라스마져도 케리건한테 빼도 박도 못하고 발렸어요.......